포켓몬스터/도구/장비 도구(배틀용)
1. 개요
2. 목록
2.1. 상태이상 관련
2.2. 체력 회복 관련
2.3. 확률적으로 효과 발동
2.4. 변화
2.4.1. 느림보꼬리
2.4.2. 가벼운돌
2.4.3. 울퉁불퉁멧
2.4.4. 겨냥표적
2.4.5. 검은철구
2.4.6. 끈적끈적바늘
2.4.7. 아름다운허물
2.4.9. 조임밴드
2.4.10. 방진고글
2.4.11. 방호패드
2.4.12. 통굽부츠
2.4.13. 만능우산
2.5. 소모성
2.5.3. 하양허브
2.5.4. 멘탈허브
2.5.5. 파워풀허브
2.5.6. 풍선
2.5.7. 구근
2.5.8. 충전지
2.5.9. 빛이끼
2.5.10. 눈덩이
2.5.11. 레드카드
2.5.12. 탈출버튼
2.5.13. 타입별 주얼
2.5.14. 약점보험
2.5.15. 허탕보험
2.5.16. 시드 도구
2.5.17. 주눅구슬
2.5.18. 룸서비스
2.5.19. 탈출팩
2.5.20. 목스프레이
2.6. 기술의 위력 증가
2.7. 특정 타입 기술 위력을 올려주는 도구
2.7.1. 실크스카프
2.7.2. 목탄 / 불구슬플레이트
2.7.3. 신비의물방울 / 물방울플레이트
2.7.4. 기적의씨 / 초록플레이트
2.7.5. 자석 / 우뢰플레이트
2.7.6. 녹지않는얼음 / 고드름플레이트
2.7.7. 검은띠 / 주먹플레이트
2.7.8. 독바늘 / 맹독플레이트
2.7.9. 부드러운모래 / 대지플레이트
2.7.10. 예리한부리 / 푸른하늘플레이트
2.7.11. 휘어진스푼 / 이상한플레이트
2.7.12. 은빛가루 / 비단벌레플레이트
2.7.13. 딱딱한돌 / 암석플레이트
2.7.14. 저주의부적 / 원령플레이트
2.7.15. 용의이빨 / 용의플레이트
2.7.16. 검은안경 / 공포플레이트
2.7.17. 금속코트 / 강철플레이트
2.7.18. 정령플레이트
2.8. 향로
2.8.1. 괴상한향로
2.8.2. 꽃향로
2.8.3. 만복향로
2.8.4. 무사태평향로
2.8.5. 바닷물향로
2.8.6. 순결의향로
2.8.7. 암석향로
2.8.8. 잔물결향로
2.8.9. 행운의향로
2.9. 능력치 증가
3. 특정 기술의 지속 시간을 늘리는 도구
4. 특정 포켓몬 전용 도구
4.1. 전기구슬
4.2. 굵은뼈
4.3. 대파
4.5. 금속파우더
4.6. 스피드파우더
4.7. 심해의이빨
4.8. 심해의비늘
4.10. 금강옥
4.11. 백옥
4.13. 카세트
4.14. 메모리
4.15. 녹슨검
4.16. 녹슨방패
5. Z크리스탈
1. 개요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도구 중 도구 아이템들로 분류되는 도구들 중 포켓몬에게 지니게 하면 배틀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도구들.
2. 목록
2.1. 상태이상 관련
2.1.1. 빨간실
이것을 지니고 있을 때 헤롱헤롱에 걸리면 헤롱헤롱 사용자에게도 헤롱헤롱의 효과를 걸어버리는 도구. 운명의 상대와는 빨간 실로 연결이 되어져있다는 일본 민담이 유래인 듯 하다. 50%의 확률로 행동을 봉인하는 짜증나는 기술을 맞받아쳐 줄 수 있다는 점은 장점. 그러나 자신의 헤롱헤롱이 풀리는 것은 아니어서 멘탈허브에 비하면 조금 빛이 바래는 감도 있다. 무엇보다 헤롱헤롱은 거의 쓰이지 않는 기술이라 이 도구의 가치는 배틀용으로선 현저히 낮다. 상대가 헤롱헤롱을 썼을 때 자신이 빨간실을 가지고 있다면 배틀을 카오스로 몰고 갈 수 있다.
그러다가 6세대부터 새로운 숨겨진 효과가 생겨 위상이 현저히 높아졌다. 부모 중 하나에게 이것을 지니게 하고 교배하면, 부모에게서 유전되는 개체값이 3개에서 5개로 증가한다. 또한 프렌드사파리 기본 2V 옵션을 곁들이면 고개체를 정식으로 획득하기 좀 더 수월해진다. 추가로 XY에선 빨간실 한 개를 기본으로 얻고 미르시티 트레이너와 배틀시 한 개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또한 미르시티 트레이너와 매일 배틀할 수 있으므로 2개 이상 얻을 수 있다.
ORAS에선 콘테스트 우승 후 팬의 선물, 그리고 씨보라의 커플 트레이너를 반복해서 쓰러트리다 보면 주는 루트로만 입수 가능하다. 3DS가 두 개라면 XY에서 옮겨오는 게 편하다. 포켓마일클럽으로도 획득가능했으나 서비스 종료된 현재는 불가능.
7세대에서는 썬/문에서는 BP로만 구입이 가능하면서 배틀트리를 진행해서 BP를 따려면 어지간한 개체로는 어림도 없는 상대가 튀어나오는 이상한 구조였지만, 욕을 많이 먹었는지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그냥 필드에서 하나 주울 수 있다. 8세대 소실에서는 너클시티에서 10BP로 살 수 있다.
2.1.2. 화염구슬
지닌 포켓몬이 배틀에 나온 첫 1턴이 지나면 자신이 화상에 걸리게 된다. 소모성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 화상에 걸리고 치유되도 다시 화상에 걸린다.
주로 상태이상에 걸리면 공격력이 올라가는 근성 특성의 물리 어태커가 채용한다. 맹독구슬로도 효과는 똑같이 얻을 수 있지만 맹독보다는 피해의 부담이 훨씬 덜하기 때문. 아니면 트릭이나 바꿔치기 또는 내던지기로 자신이 화상을 입기 전에 상대에게 넘겨버리거나, 매직가드 특성을 활용해 그냥 화상에 걸리는 김에 다른 상태이상 면역을 얻으면서 사이코시프트로 테러하는 전략을 위해 쓰이기도 한다. 코스믹파워도 함께 습득하는 심보러가 이 전략을 쓸 수 있는 재미있는 예시.
화염구슬 장비 후 방어나 속이다 등으로 안정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으며, 바톤터치를 후공으로 사용하여 교체될 경우 턴 종료와 함께 즉시 발동되므로, 이를 노릴 수도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포켓몬을 지나치게 혹사하는 아이템 아니냐며 잠시 동물학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는 아래의 맹독구슬이나 같은 세대에서 등장한 생명의구슬도 마찬가지.
2.1.3. 맹독구슬
걸리는 상태이상이 맹독인 점 외에는 모든 것이 화염구슬과 동일하다.
사용법은 화염구슬과 거의 유사하다. 특성이 속보인 경우 공격을 깎아먹는 화염구슬 대신 맹독구슬을 채용하며, 근성 포켓몬 중에서 부스터는 불꽃 포켓몬이라 화상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이걸 선택할 수밖에 없다. 또한 트릭/바꿔치기/내던지기를 사용할 경우, 화상과는 다르게 특공이 중심인 포켓몬에게도 효율적이다.
독 상태에 걸리면 오히려 체력을 회복하는 포이즌힐 특성의 글라이온, 버섯모 등이 장착하면 매턴 체력회복 + 상태이상 면역의 효과가 있으므로 상성이 좋다. 버섯모는 테크니션 특성이 훨씬 많지만, 높은 회복량을 믿고 들이대는 막이형 포이즌힐 글라이온은 등장 직후부터 아직까지도 귀찮은 상대로 꼽힌다.
갈수록 피해량이 커지기 때문에 화염구슬보다 더 위험해 보이지만, 의외로 6세대까지는 근성 포켓몬이 화염구슬 대신 이걸 채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맹독 대미지가 처음엔 낮았다가 점점 증가하는 방식이라, 3턴까지는 오히려 맹독 대미지가 화상 대미지보다 적었기 때문. 그 외에 데스니칸을 건드리는 등의 행동으로 근성 특성이 무효화된 경우 화염구슬은 공격력이 반감되지만 맹독구슬은 그렇지 않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다만, 7세대부터는 화상 대미지가 1/8에서 1/16로 감소함에 따라 근성/객기 포켓몬이 맹독구슬을 사용할 이유가 부스터, 독폭주 쟝고 빼고는 없어졌다.
2.2. 체력 회복 관련
2.2.1. 먹다남은음식
장비한 포켓몬은 턴이 끝날 때마다 자신의 체력의 1/16을 회복한다. 이미지는 전통적으로 다 먹어서 심만 남은 사과다. 게임에서는 보통 야생 잠만보나 먹고자가 장착하고 등장한다. 2세대에서는 무지개시티에 있는 식당의 쓰레기통에서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참고로 3세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잠만보가 갖고 있는 도구는 유루열매지만, 잡거나 도망가게 한 후 잠만보가 누워있던 자리에서 다우징을 키면 이게 튀어나온다.
5세대에서는 구름시티에 위치한 게임 프리크 빌딩에 있는 아저씨[2] 에게 하나, 치라치노를 원하는 NPC와 교환으로 얻는 먹고자에서 두 개째를 얻을 수 있다. 빌리지 브리지 아래에 있는 쓰레기통에서도 입수 가능. BW2는 구름하수도에서 획득 가능.
7세대에서는 1번 도로에서 드물게 나오는 먹고자가 반드시 들고 나온다. BP로도 판매하지만 48BP로 비싸기 때문에 도둑질로 뺏어 쓰는 게 좋다.
8세대에서는 열매나무를 흔들다보면 가끔씩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보통 넷상에서는 먹밥이라 불린다. 깔짝형 포켓몬의 주력 장비로, 턴당 1/16이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씨뿌리기, 아쿠아링, 뿌리박기, 그래스필드 등의 지속성 회복 기술 및 포이즌힐 따위의 특성과 겹치면 그 효과는 더욱 상승한다. 여기에 대타출동, 방어 등으로 턴을 벌면 효율은 배가 된다.
2.2.2. 조개껍질방울
장착한 포켓몬은 상대를 공격할 때 마다 입힌 대미지의 1/8만큼의 체력을 회복한다.
첫 등장한 루비/사파이어 때는 여울의 동굴에서 생성되는 여울소금과 여울조개껍질을 모아서 이끼시티 npc에게 가져다주면 얻을 수 있었다. 리메이크인 ORAS도 마찬가지. 단 만들어주는 할아버지가 재료 수급처인 여울의 동굴 안에 있어서 더 편해졌다.
매일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 때마다 재료가 재충전되므로, 날마다 하나씩 얻을 수 있는 도구였다. 할아버지의 설명으로는 '방울의 음색이 천하일품이어서 달아주면 포켓몬이 좋아한다'고 하는 마치 친밀도를 올려줄 것 같은 물건이지만, 어째 실제 효과는 전혀 다르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만들어주는 사람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하나씩 얻을 수 있다.
성능은 애매한 편. 상대의 내구가 단단하면 회복량이 먹밥만도 못하고 공격이 방어에 막히거나 빗나가면 단 1도 회복되지 않아 잘 사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특성상 강한 화력을 가진 녀석들에게 달아줘야 그나마 이익을 보는데, 이런 경우라면 차라리 화력을 늘릴 수 있는 다른 도구를 달아서 아예 반격당하기 전에 쓰러뜨리는 걸 목적으로 하는 것이 나은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따라서 그나마 쓸 수 있는 장착 후보는 HP가 낮은 대신, 타입 내성이나 방어/특방 수치로 어느 정도 버티는 스피드 느린 어태커들. HP가 낮으니 먹밥보다는 이게 효율적이며, 의외로 스토리에서는 한 대 버틸 거 두 대 버텨서 승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는 몸빵도 그럭저럭 괜찮으면서 랭크업을 쌓거나 엄청나게 높은 위력의 기술을 사용하며 스위퍼로 활약하는 포켓몬들이 '상대 체력의 1/8'씩이라는 회복량을 보고 채용하기도 한다. 스토리 진행에서 위협 특성의 갸라도스에게 이것을 들려주고 용의춤을 추기 시작하면 상처약도 필요없는 불도저가 된다. 또 특수한 경우로 레벨 1 가보리가 있다.
스토리 진행시에는 먹밥보다 좋은 점이 있는데, '''전투가 끝나기 전에 HP를 회복한다'''는 것이다. 회복량이 참 적긴 하지만, 야생 포켓몬을 만나는 족족 때려잡다 보면 회복약을 아낄 정도는 회복해준다.
2.2.3. 검은진흙
독 타입 전용 먹다남은음식. 장비시 독 타입 포켓몬은 턴마다 체력의 1/16을 회복하지만, 다른 타입의 포켓몬은 반대로 1/8씩 대미지를 입는다. 얼핏 설명만 보면 독 타입 에게만 이로운 도구이기 때문에 먹다남은음식의 하휘호환이라 생각하겠지만 도둑질이나 바꿔치기, 트릭 등에 당할 경우 도리어 상대에게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독 타입 포켓몬들이 먹다남은음식 대신 이걸 채용하는 이유도 해당 기술들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결과적으로는 독타입에겐 먹밥의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한 엔트리에서 먹밥과 중복 가능한 것도 장점.
전통적으로 질퍽이 계열이 야생에서 일정 확률로 지니고 나온다. 8세대에서는 슛시티 뒷쪽도로의 맨홀에서 얻을 수 있다.
2.3. 확률적으로 효과 발동
2.3.1. 선제공격손톱
도구를 장착한 포켓몬은 20% 확률로 우선도 +0.5 부여. 우선도가 0.5라서 우선도가 같은 기술을 썼을 때 먼저 공격할 수 있을 뿐이지 선공기같이 우선도가 더 높은 기술보다 먼저 공격할 수는 없다. 대신, 우선도 부여 기술을 무효화하는 사이코필드에 걸리지 않는다는 소소한 이점이 있다.
발동 여부가 멋대로 정해지기 때문에 실전 채용률은 낮은 편이지만, 도구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던 3세대까지만 해도 느린 포켓몬들에게 줄 도구가 없으면 쥐어주는 꽤나 범용성있는 도구였다. 4세대부터 도구가 다양해지고 저스핏을 보완해줄 다양한 선공기와 트릭룸이 등장하면서 확률 발동하는 이 도구는 자연히 도태되었다. 이후 8세대에 가서야 가라르 야도란이 선제공격손톱의 특성화라 할 수 있는 퀵드로 특성을 가지게 되고, 이 도구와 중첩 발동이 가능함이 알려지자 운을 믿고 사용하는 야도란 전용 도구로 쓰이고 있다.
상대만 확률이 이상하게 잘 터지는 배틀시설에서는 '''수많은 역전패를 만들어내는 상습범, 주적 1번'''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드는 내가 더 빠른데 이게 터져서 역관광당하는 상황이 심심찮게 발생한다. 예를 들면 속도 115의 아쿠스타와 속도 40의 코뿌리의 대결에서 코뿌리가 먼저 메가폰을 날려 이긴다거나 하는 경우. 그 외에도 선제공격손톱(20%) + 일격기 성공(30%) 이라는 6%의 확률의 조합이 이상하리만치 자주 나오기도 한다. 아무리 파티를 잘 짜고 대응을 잘 해도 이게 결정적일 때 터지면 답이 없어진다. 이런 효과를 가지고도 발동할 확률이 밑의 것들처럼 10%도 아니고 20%나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자주 터지며, 그만큼 당하는 플레이어의 속이 터진다.
3세대까지는 발동했다는 표시가 없었기에 그야말로 갑툭튀한 상대의 선공에 털리고 나면 벙찌는 기분을 체험할 수 있었다. 4, 5세대에서 나무열매를 먹을 때 등장하는 연출[3] 로 확인이 가능해졌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나무열매와 도구의 연출이 나뉘면서 도구가 발동했을 때 연출이 나오며, 선제공격손톱에 의해 움직임이 빨라졌다는 메시지가 공격 전에 발생한다.
일본어로 '선제'와 '선생'의 발음이 같아서인지 2세대 게임에서는 자연공원 내부의 선생님 NPC가 이 도구를 준다. 나름 전통의 드립이 되어 7세대에서도 트레이너스쿨에서 받을 수 있다.
2.3.2. 기합의머리띠
장착한 포켓몬이 일격에 기절할 정도의 공격을 받을경우 '''10% 의 확률로''' HP 1로 버틴다. 일정 확률로 터지는 버티기라고 할 수 있지만, 10%라는 게 문제. 운이 좋으면 연속으로 터져서 HP가 1밖에 남지 않은 포켓몬이 끈질기게 버티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론 거의 안 터진다. '''냉동빔 썼을 때 상대가 얼어붙을 확률과 같다.''' 5세대 이후로는 난수가 이전 행동에 의해서만 변화해서 에뮬레이터로 상태 저장과 불러오기를 반복해도 원하는 타이밍에 발동시킬 수 없게 되었다.
3세대까지만 해도 자주 사용되었지만 기합의띠가 등장한 4세대 이후 사장된 도구. 기합의띠와 비교하면 HP가 꽉 차지 않아도 발동하는 것이 장점이지만, 100% 확률의 기합의띠에 밀려 거의 쓰이지 않는다. 확률 상향이 필요할 듯도 한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운이 좋은 사람은 저거 가지고도연속으로 터지는 경우가 있는지라 상향되면 상향되는 대로 사기라는 소리가 나올 수가 있는 도구라 문제. 이미 기합의띠라는 개량형 아이템이 있기 때문에 딱히 건드릴 이유는 없어보인다.
더군다나 정작 배틀프런티어에선 '''상대 포켓몬이 이걸 2~3번 연속으로 터뜨리는 바람에 역관광 타는 경우가 존재한다.''' 사실상 배틀프런티어 제패의 주적. 저기서 확률이 더 올라가면 진짜 악몽이다.
이 도구로 인해 닌텐도컵 2000에서 일방적으로 털려가던 상황일 때 헤라크로스가 역스윕한 사건과 대포무노의 기적이 일어났다.
2.3.3. 반짝가루
소지한 포켓몬의 회피율을 10% 올린다. 따라서 명중률 100인 기술을 쓰더라도 빗나갈 확률이 생기며, 작아지기를 이용한 회피탱커들 및 그림자분신을 이용한 회피댐딜러들이 조금이라도 더 회피율을 올리기 위해 채용한다.
2세대에선 1세대에서 썬더, 파이어, 프리져, 뮤츠를 데려오면 가지고 있는 것으로 획득할 수 있고, 7세대에서는 교환받은 달콤아[5] /음뱃[6] 이 가지고 있다. 더 얻고 싶다면 배틀시설에서 사야 한다. 단, FRLG는 '''인게임에서 아예 반짝가루를 얻을 수 없어 RSE에서 교환받아야 한다.'''
배틀시설에서는 꼭 한 대만 때리면 끝나는 상황[7] 에서 발동하는 바람에 한 순간에 전세가 뒤집어지는 일이 허다하다. 더 열받는 것은, 반짝가루를 극소수의 포켓몬만 들고 있는 게 아니라 '''개나소나 반짝가루를 들고 다닌다는 것.''' 당연히 확률은 일반 대전보다 체감상 더욱 괴악하므로, '''배틀시설 도전자들의 철천지원수 2'''.
날씨팟 너프 이전에는 눈숨기 글레이시아, 모래숨기 한카리아스가 해당 날씨 밑에서 랭업턴을 벌기 위해 넣기도 했다. 특히 반짝가루+모래숨기 한카리아스는 5세대까지는 매우 유명한 형태였다. 현재는 회피율에 상관 없이 일단 때리고 보는 Z기술의 추가로 인해 빛이 다소 바랜 편.
2.3.4. 왕의징표석/예리한이빨
소지한 포켓몬의 공격에 10%확률로 풀죽음 효과를 부여한다.[8] 모든 공격에 적용되는 건 아니고, 4세대에서는 적용되는 기술 리스트가 따로 있었고, 5세대부터는 이미 풀죽음 효과가 없는 공격기에만 적용된다. 왕의징표석은 슈륙챙이, 야돈에 장착하고 통신교환시 각각 왕구리, 야도킹으로 진화한다. 그리고 예리한 이빨은 글라이거에게 장착하고 '''밤에 레벨업'''시(교환이 아니다.) 글라이온으로 진화한다. 양쪽 다 진화시킬 때 한정 '''소모 아이템.'''
연속기를 주력으로 쓰는 파르셀, 치라치노와 상성이 좋다. 각 타격마다 풀죽음 확률이 적용되기 때문. 1턴에 5대를 때리므로, 풀죽을 확률이 약 41%로 뻥튀기된다.
4세대에서는 이미 풀죽을 확률이 있는 기술에도 적용되는데, 원래 풀죽을 확률을 p라 하면 도구를 가졌을 때 p + (1 - p) * 0.1 확률로 풀이 죽는다. 토게키스 하늘의은총+에어슬래시+왕의징표석/예리한이빨의 조합일 경우 풀죽을 확률이 64%가 된다. 5세대부터는 이미 풀죽음 효과가 있는 경우는 적용되지 않게 바뀌어서 옛말.
또 이 두 도구는 내던지기로 집어던지면 피격자가 확정적으로 풀죽게 된다. 포푸니라같은 녀석들은 가끔 속이다+내던지기 조합을 사용한다.
2.4. 변화
2.4.1. 느림보꼬리
얼핏 보기엔 쓸모없어 보이지만, 후공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한 기술이 있기 때문에 나름 채용가치가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톤터치. 메탈버스트 또한 후공 보정이 없으므로 좋다. 나중에 공격해야 2배가 되는 보복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조수 너프 이전에는 짓궂은마음 레파르다스가 이걸 끼고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우선도 +1의 조수를 이용해서 공중날기, 다이빙 따위를 선공으로 사용해서 공격을 피한 후 레파르다스의 공격 차례가 되면 느림보꼬리로 인해 무조건 후공하므로, 상대의 공격을 한 번 더 피한 후 때리는 전법. (이후 무한반복) 현재는 불가능하다.트릭으로 상대에게 넘겨주어 고속어태커를 정지 시키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런 경우에는 주로 짓궂은마음을 이용한다.
2.4.2. 가벼운돌
착용자의 무게를 반으로 줄인다. 안다리걸기와 풀묶기의 피격 위력을 낮출 수 있지만, 상대의 헤비봄버와 히트스탬프의 피격 위력이 높아진다. 물론 자신이 사용하는 경우는 위력이 감소한다.
허나 풀묶기 계열의 최대위력인 120이 나오는 200.1kg 이상(최소무게 펜드라, 200.5kg)은 이걸 달아봤자 100.1kg 이상으로 위력 100에 아슬아슬하게 해당되고, 100.1kg 이상(최소무게 메가니움, 100.5kg)을 반으로 줄인 50.1kg 이상도 아슬아슬하게 위력 80에 해당되기에, 기껏해야 20 줄어드는 거라서 별로 의미가 없는 도구다. 무지막지하게 무거운 그란돈 등의 포켓몬도 훨씬 강력한 다른 아이템을 쓰기 때문에, 효과가 크게 상향되거나 풀묶기류 기술이 상향받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미래가 어두운 도구.
여담이지만 ORAS에선 금탄도시의 맨션 2층에 있는 엘리트 트레이너로부터 이 도구를 얻는데, 다른 곳에 갔다가 다시 오면 엘리트 트레이너가 등산가로 변해있고 왠지 요즘 살이 쪘다는 말을 한다.
2.4.3. 울퉁불퉁멧
이 아이템을 장착한 포켓몬이 상대 포켓몬에게 접촉 기술로 공격을 받으면 상대의 최대 HP의 1/6[9] 을 날려버린다. 쉽게 말해 까칠한피부/철가시의 도구 버전. 이 효과는 해당 특성과 중첩이 가능하다.
의외로 대미지가 상당한 편으로, 2번만 발동되어도 상대 체력을 66%로 만들어 버린다. 접촉 공격을 받을 때마다 발동하기 때문에, 연속기의 경우 상대 체력이 걸레가 된다. 예를 들자면 스킬링크 치라치노가 이걸 낀 녀석을 스위프뺨치기로 건드렸을 경우 체력의 83%가 날아간다.[10]
거기다가 까칠한피부/철가시 특성과 조합할 경우 접촉공격 한 대당 체력의 7/24(약 29%)를 깐다. 이 경우, 이론상 철가시/까칠한피부 특성 포켓몬 중에 생존력이 제일 좋은 '''너트령'''과 조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 너트령은 마땅한 회복 수단이 부족해 먹다남은음식을 더 자주 채용하는 편.
그 외에는 크레세리아를 필두로 물리막이 포켓몬이 잘 채용한다. 야도란, 무장조 등등. 6세대에서는 메가캥카의 폭주를 막기 위해 개나소나 채용하는 제법 위상 높은 도구였으나, 7세대에서는 메가캥카의 위상이 한풀 꺾이면서 채용률도 덩달아 내려갔다. 버섯모+따라큐+캥카 따위의 대면전 특화 조합을 카운터하는 일부 물리 막이형 포켓몬이 간간히 쓰는 정도.
5~6세대에서는 스토리 중에 얻을 수 있는데, 소지 포켓몬 중 물리 내구력이 좋은 포켓몬에게 쥐어주는 것이 좋다. 쏠쏠히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원래 이름은 '울퉁불퉁헬멧'이겠지만, 원래 명칭에도 헬 자가 빠져있는 관계로 국내 번역에서도 그를 존중해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유저들끼리는 보통 울멧이라고 짧게 줄여 부른다.
2.4.4. 겨냥표적
무조건 사용자가 손해를 보는 괴상한 아이템. 비행 타입 포켓몬이 이걸 지니고 있으면 땅 타입 기술에 맞게 되고, 강철 타입 포켓몬이 지니면 독 타입 기술을 맞게 되는 등, '''착용자의 포켓몬 타입 상성 상''' 무효가 되는 공격에도 '''얻어맞는다.'''
간단히 말해서 비행 타입인데도 지진을 먹을 수 있고, 악 타입인데도 사이코키네시스를 먹을 수 있으며, 땅 타입인데도 와일드 볼트를 먹을 수 있다. 단, 특성에 의한 무효 공격은 어쩔 수 없다. 즉, 비행 타입이 아니라 부유 특성 같은 경우에는 말짱 꽝. 또한 맞게만 해준다 뿐이지, 그 타입의 특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강철 타입에게 오물폭탄 등을 쓸 수 있어도 독에 걸리지는 않는다.
이딴 디메리트 도구를 어떻게 대전에서 활용하냐 싶은데, 블랙/화이트에서 이 아이템을 건네주는 쌍용시티의 NPC도 사용법을 잘 모르겠다고 대놓고 언급하고 있다(...). 그래도 존재는 하긴 하는데, 일루전 특성을 지닌 조로아크를 이용해 트릭으로 상대에게 이걸 넘겨주는 전법이 존재한다. 성공할 시 역할파괴가 보장될 정도. 그러나 고난도 전법이라 실패하면 셀프 하드코어 모드 이외의 의미가 없는 이상한 도구. 그밖에 더블배틀 모드일 경우에 한해서, 이걸 이용해서 데스니칸의 미라를 게을킹에게 떠넘겨주는 전법 같은건 존재한다. 이런 전개가 될 가능성도 낮고, 게을킹이 상대의 고스트 공격에 맞기도 해서 귀찮을 뿐이지.
2.4.5. 검은철구
소지한 포켓몬은 스피드가 50% 떨어지고, 비행 타입 포켓몬이나 부유 특성을 가진 포켓몬에게 지니면 땅 타입 기술에 맞게 된다. 이는 전자부유를 사용해도 마찬가지. 그렇다고 특성이나 타입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서, 개미지옥, 압정뿌리기, 독압정은 여전히 먹히지 않고, 필드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내던지기를 최대 위력(130)으로 발동시킬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스피드가 크게 느려진다는 점을 이용해서 트릭룸, 자이로볼에 이용하는 방법이 보편적.[13] 본래 서투름 특성 보유자들의 내던지기 탄환이 주요 목적이었지만, 5세대에서 서투름 특성의 포켓몬이 사용하는 내던지기는 실패하도록 변경되면서 불가능한 콤보가 되었다.
2.4.6. 끈적끈적바늘
지니고 있는 포켓몬은 매 턴이 끝날 때 전체 체력의 1/8을 잃지만, 이 아이템을 장착한 상태로 도구를 장착하지 않은 상대에게 접촉기를 맞으면 공격자에게로 옮겨붙는다. 야생의 밤선인, 철시드를 잡으면 지니고 있는 경우가 있다. 각종 열매나 허브 등 소모성 도구에 의존하거나 애크러뱃을 채용하는 포켓몬들의 카운터가 될 수 있을 것 같지만, 접촉기로만 옮겨붙기 때문에 결국 실전에서 쓰기에는 힘든 도구.
참고로 소모성 도구는 아니지만, 싱글 플레이 도중 NPC 트레이너의 포켓몬이나 야생 포켓몬에게 들러붙으면 전투가 끝나도 '''못 돌려받으므로''' 주의할 것.
2.4.7. 아름다운허물
이 아이템을 착용한 포켓몬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교체할 수 있다. 특성 그림자밟기와 모래지옥 등을 무시하는 효과.
4세대에서는 마자용 대비책으로 가끔 채용하곤 했고, 아주 가끔 무장조가 자포코일 대비용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현재는 이런 놈들을 대비하고 싶다면 차라리 멤버에 카운터를 하나 넣어놓는 것이 더 좋다.
2.4.8. 큰뿌리
장착한 포켓몬이 기가드레인 등 체력을 흡수하는 기술을 썼을 때의 체력 회복량이 30% 증가한다. 체력 흡수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라철록 정도만이 쓰고, 그 외에는 큰 효용성을 보지 못한다. 스토리 진행 시 풀 타입 포켓몬이나 이벨타르 등에게 건네주고 안정성을 높이는 정도.
2.4.9. 조임밴드
김밥말이, 조이기, 바다회오리, 마그마스톰, 껍질끼우기, 모래지옥 같은 기술의 조이기 대미지를 상승시킨다. 보면 알겠지만 마그마스톰을 제외하면 쓸만한 기술들이 없고, 마그마스톰은 이런 게 없어도 좋은 기술이라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아이템.
5세대까지는 구속 대미지가 1/16이라서 1/8로 상승시키는 효과였으나, 6세대부터 기본 구속 대미지가 1/8로 상승함에 따라서 조임밴드를 장착시키면 1/6로 상승시키도록 바뀌었다.
2.4.10. 방진고글
착용한 포켓몬이 받는 날씨 대미지와 포자, 가루 계열의 기술의 효과를 막을 수 있는 아이템. 방진 특성을 포켓몬에게 부여하는 도구다. 날씨 데미지를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껍질몬이 기합의띠 대신 들고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가루 기술을 주로 사용하는 포켓몬의 턴을 낭비시킬 수도 있다. 채용률은 낮지만 일단 유니크한 효과이므로 쓸 구석은 있는 편. 버섯포자나 수면가루 따위가 대유행하면 활약하곤 한다.
2.4.11. 방호패드
공격하는 상대와 접촉해서 받게 되는 효과를 받지 않게 한다. 모크나이퍼 등이 지닐 수 있는 특성인 '원격'을 포켓몬에게 부여해주는 도구이다. 효과 자체는 좋지만, 상대의 특성이 까칠한피부나 미끈미끈 등이거나 상대가 울퉁불퉁멧 등의 도구를 지니거나 하여 접촉시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지 등, 상대가 어떤 상태이냐에 따라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경우가 결정되므로 우리 쪽에서 능동적인 활용을 하기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다른 도구에 비해 별 이득이 없어서 묻혔다.
2.4.12. 통굽부츠
스텔스록이나 독압정 같은 함정 기술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 특성상 옹골참과 바위 4배 포켓몬하고 궁합이 좋다.
상대가 함정 기술을 안 쓰면 잉여가 되므로, 방호패드처럼 상황을 많이 타는 수동적인 도구. 따라서 크게 주목을 받는 편은 아니지만, 아주 묻히지는 않은 방진고글처럼 선파워 리자몽 등 스텔스록에 찔리는 순간 체력이 반이 날아가 곤란해지는 포켓몬들이 간혹 사용하곤 한다. 일단 장판기를 깔고 시작하는 6:6 와이파이 매치에서는 리자몽과 모스노우에게 필수적으로 주곤 한다.
2.4.13. 만능우산
지닌 포켓몬은 모든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특성 날씨부정, 에어록의 도구 버전이라고 하기에는 많은 차이점이 있다. 우선 설명과는 다르게 '''비와 쾌청 상태에서만''' 효과가 있다. 모래바람, 싸라기눈, 와일드에리어에서 일종의 날씨로 취급되는 필드 상태에는 효과가 없다.
- 공통
- 쾌청 상태일 때
지닌 포켓몬이 공격을 받을 때, 물타입 공격기의 데미지 반감, 불꽃타입 공격기의 데미지 증가를 무시한다.
지닌 포켓몬은 얼음 상태가 될 수 있다.
솔라빔, 솔라블레이드의 충전 시간이 사라지지 않는다.
성장의 효율이 올라가지 않는다.
쾌청 상태에 영향을 받는 회복기의 회복량이 증가하지 않는다.
쾌청 상태일 때 발동되는 모든 특성[16] 이 발동되지 않는다.[17]
지닌 포켓몬에게는 폭풍, 번개의 감소된 명중률(50%)이 적용되지 않는다.
지닌 포켓몬은 얼음 상태가 될 수 있다.
솔라빔, 솔라블레이드의 충전 시간이 사라지지 않는다.
성장의 효율이 올라가지 않는다.
쾌청 상태에 영향을 받는 회복기의 회복량이 증가하지 않는다.
쾌청 상태일 때 발동되는 모든 특성[16] 이 발동되지 않는다.[17]
지닌 포켓몬에게는 폭풍, 번개의 감소된 명중률(50%)이 적용되지 않는다.
- 비가 내릴 때
지닌 포켓몬이 공격을 받을 때, 불꽃타입 공격기의 데미지 반감, 물타입 공격기의 데미지 증가, 솔라빔의 데미지 감소를 무시한다.
비에 영향을 받는 회복기의 회복량이 감소하지 않는다.
비가 내릴 때 발동되는 모든 특성[18] 이 발동되지 않는다.
지닌 포켓몬에게는 폭풍, 번개가 필중기로 맞지 않는다.
쾌청/비팟 대책으로 확정 1타를 난수 1타로 만든다든지, 트릭 등으로 날씨와 관련된 특성을 가진 포켓몬을 봉쇄할 수 있다. 보통 쾌청이나 비로 인한 디메리트보다는 메리트가 더 크기 때문에 실전 채용은 더 연구가 필요할 듯하다. 굳이 사용처를 찾아보자면 날씨팟을 상대로 트릭을 걸어 상대방 에이스의 화력을 낮춘다든지, 쾌청팟에서 폭풍, 번개를 피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비에 영향을 받는 회복기의 회복량이 감소하지 않는다.
비가 내릴 때 발동되는 모든 특성[18] 이 발동되지 않는다.
지닌 포켓몬에게는 폭풍, 번개가 필중기로 맞지 않는다.
그외에도 쾌청팟에 물타입 포켓몬을 비팟에 불타입 포켓몬을 넣을 때 도움이 될수있다.
2.5. 소모성
장비한 포켓몬이 '''한 번 사용하면 사라져 버린다.''' 스토리 중에 써버리면 다른 방법으로 새로 구할 수밖에 없으므로 주의하자. 단 배틀프런티어나 트레이너 하우스, 배틀서브웨이와 배틀트리 등의 실전 배틀 시설과 실제 플레이어와의 대전에서는 배틀이 끝나면 복구된다.
2.5.1. 파괴의 유전자[19]
도구를 지닌 포켓몬은 공격력이 대폭 증가하지만, 혼란 상태에 빠진다. 즉, 자신이 뽐내기에 걸리는 아이템.
그런데 파괴의 유전자의 혼란은 일반적인 혼란과 다르다. 버그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으나 파괴의 유전자를 지닌 포켓몬이 투입되기 전에 이미 혼란에 걸려있는 포켓몬이 있으면 그 포켓몬의 혼란이 해제되기까지 남은 턴수에 1을 뺀만큼의 턴수만 혼란 상태가 유지된다. 즉, 전에 있던 포켓몬이 혼란이 풀리는 턴수가 1턴 남았으면 곧바로 혼란이 풀린다. 하지만 혼란상태가 전혀 없을 경우 마이너스값이 나오므로 그럴 경우에는 혼란이 무한으로 걸린다. 하지만 당시 프로그래밍의 한계로 255턴을 버티면 혼란이 풀리긴 했다. 물론 255턴까지 가긴 불가능하므로 거의 무한이긴 하다. 혼란 때문에 잘 쓰이진 않았으나, 켄타로스에게 장착시킨 일명 '광우병 켄타로스'가 유행했었다.
2세대의 블루시티동굴이 있던 곳 근처에 숨겨져 있는 것을 다우징으로 얻을 수 있다. 블루시티에 서식하는 사람들 이 사람 저 사람 물어보면 웬 꼬맹이가 '예전에 여기에 동굴이 있었대'라고 말하고 나서 그 꼬맹이의 다우징 머신이 반응을 보이는 장면이 있다. 이름도 위치도 뮤츠를 암시한다.
3세대 이후에는 혼란에 걸리지 않는 마이페이스 특성 포켓몬이 아무 페널티 없이 공격 2랭크업을 할 수 있게 되는 걸 우려했는지 데이터 자체가 없어서 얻을 수 없다. 과거 라티아스/라티오스의 특공과 특방을 1.5배로 올려주는 효과를 갖고 있었던 마음의물방울이 금지템인걸 생각해보면 당연한 조치.[20] 2세대의 리메이크인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선 이 도구 대신 금구슬이 나온다.
2.5.2. 기합의띠
HP가 가득하다면 일격사급의 대미지를 받아도 '''100% 확률로''' HP가 1 남고 살아남는다.
포켓몬이 나오자마자 빈사 상태가 되는 것을 방지하는 도구라서 실전에서도 자주 쓰이지만, HP가 가득할 때만 발동하기 때문에, 날씨데미지나 스텔스록 등이 깔려있으면 무력화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합의띠 문서 참고.
4세대에서 새로이 등장한 도구로 2세대부터 있었던 도구인 기합의'''머리띠'''와 이름과 효과가 비슷해서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총 HP가 1이어도 적용된다.
2.5.3. 하양허브
자신의 능력치 랭크 다운이 일어났을 때 자동으로 소모되어 그것을 무효화하고 사라진다. 스스로 능력치를 깎는 껍질깨기, 리프스톰, 오버히트, 용성군을 쓰는 포켓몬이 주로 장착한다. 스토리 중에서는 어택 폼 테오키스가 엄청난힘과 사이코부스트를 모두 채용하고 하양허브를 장착하여, 사천왕들의 포켓몬을 최소 두 마리 데려가는 배치도 있었다. 대전에서는 상대가 한 마리 잃으면 카운터를 낼 테니 활용가치가 거의 없음. 변덕쟁이[21] 포켓몬의 바톤터치를 이어받을 포켓몬이 장비하는 경우도 있다.
발동 타이밍을 자신이 정할 수 없고 랭크가 다운되면 자동적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위협 특성을 만나면 나가자마자 자동으로 발동되어 말짱 꽝이 되어버리니 주의.
6세대에서는 야생 포켓몬과의 배틀에서 배경에 풀숲이 있을 경우 꽃보라나 잎날가르기를 써서 베어낸 후 습득할 수 있다.
2.5.4. 멘탈허브
4세대까지는 헤롱헤롱 상태'''만''' 풀어주는 희대의 잉여템이었으나, 5세대에서 '포켓몬이 자유롭게 기술을 사용 못하는 상태'를 풀어주는 것으로 변경되어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되었다. 즉 헤롱헤롱은 물론이고 도발, 트집, 앵콜 등을 모조리 풀어버릴 수 있는 것. 무슨 일이 있어도 첫 턴에 반드시 행동해야 하는 트릭룸 선봉장들이 자주 사용한다. 거기다 5세대에서 새로이 떠오른 엘풍 대책으로도 유효하여 주가가 엄청나게 오른 아이템.
6세대에서는 야생 포켓몬과의 배틀에서 배경에 풀숲이 있을 경우 꽃보라나 잎날가르기를 써서 베어낸 후 습득할 수 있다. ORAS에서는 연꽃몬 계열이 소지하고 있을 때가 있다.
2.5.5. 파워풀허브
불새, 공중날기, 솔라빔, 구멍파기 등, 충전형 기술을 사용할 때 이 아이템이 소모되는 대신 해당 기술을 1턴만에 바로 발동시킨다. 다만, 1회용 기술을 위해 도구 슬롯까지 희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묻혔었다. 그러나 유일무이한 충전형 랭업기이자 발동에 성공하면 거의 승리를 확정짓는 기술인 지오컨트롤 역시 대상이 되기 때문에, 제르네아스의 전용 도구 수준이 되었다.
제르네아스를 사용할 수 없는 플랫 룰의 경우, 루차불처럼 곡예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파워풀허브 + 불새 조합으로 특성을 바로 발동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이전에는 비행주얼+애크러뱃이 더 좋았지만, 주얼 미해금 이후 이런 것으로 선회했다. 8세대에서는 특공을 올려주는 충전 기술인 메테오빔의 등장으로 주가가 좀 더 올랐다.[22]
6세대에서는 야생 포켓몬과의 배틀에서 배경에 풀숲이 있을 경우 꽃보라나 잎날가르기를 써서 베어낸 후 습득할 수 있다.
2.5.6. 풍선
이 아이템을 지닌 포켓몬은 땅 타입 기술을 맞지 않는다. 단, 다른 타입의 기술로 공격당하면 풍선이 터져 아이템이 사라지고 효과가 무력화된다. 땅4배가 치명적인 자포코일, 히드런 등이 주로 채용한다. 사우전드애로는 얄짤없이 맞으니 주의.
풍선을 단 포켓몬이 나올 경우 풍선으로 인해 떠있다는 메시지가 뜨긴 뜨는데, 등장할 때 딱 한 번 밖에 안 나온다. 그래서 까먹고 땅 타입 기술로 헛짓하면 상대에게 1턴을 헌납하게 된다. 풍선 장비 여부는 상대가 알 수 있으나 다른 공격기로 풍선을 터뜨려야 한다는 것이 의의. 다만, 유턴 혹은 볼트체인지에는 은근히 허무하게 무너지니 과신은 금물.
슈캐열매와의 차별점은 땅 기술을 아예 맞지 않는다는 것. 특히 땅에 4배 피해를 입는 자포코일이나 히드런같은 경우 슈캐열매를 달아도 자속 지진을 견디기는 무리다. 또한 일회용인 슈캐열매와는 달리, 다른 기술을 맞기 전까지는 계속 남아 있으므로, 상대가 구애시리즈를 끼고 땅 기술을 질렀다면 아무것도 못 하고 볼로 들어가야 한다.
단, 교체 플레이가 중심인 현 환경에서 교체에 상당한 제약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강철 타입은 우월한 방어상성 덕분에 후내밀기에 제격인데, 풍선을 장비하면 돌려막기 플레이가 불가능해진다. 교체로 나오기 위해선 땅을 흘리며 나오는 것 뿐.
로테이션 배틀에서 선두가 아닌 포켓몬은 풍선을 달아도 '''풍선을 달고 있다는 메시지가 뜨지 않는다!''' 따라서 로테이션 배틀에서 풍선의 채용률은 굉장히 높으며, 교체 플레이를 하다가 허무하게 풍선이 날아가는 단점도 어느 정도 보완되므로, 굉장히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중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 점은 주의해야 한다.
재미있는 점은 950kg이나 나가는 그란돈, 몸 길이가 14.5m인 고래왕, 땅에 박혀있다시피한 닥트리오(...)같은 포켓몬들도 멀쩡히 공중에 띄울 수 있다. 이에 관련된 개그성 네타도 꽤 있다.
2.5.7. 구근
이 아이템을 장착한 포켓몬이 물 타입 기술을 맞으면 특수공격이 1랭크 상승한다. bulb가 구근, 즉 뿌리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 마중물 특성과는 다르다. 기술 피해는 그대로 맞는다. 마중물 포켓몬 등으로 물 기술을 아예 무효로 받으면 이 아이템의 효과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주의. 더블 비팟에서 로파파 등에게 지니게 한 다음, 아군의 파도타기를 맞고 발동시키는 전법이 유용하다.
참고로 이것도 금구슬과 같은 요소. 여담으로, 일칭이 큐콘이라서 일본에서는 말장난에도 자주 쓰인다.
2.5.8. 충전지
이 아이템을 장착한 포켓몬이 전기 타입 기술을 맞으면 공격이 1랭크 상승한다. 나머지 사항은 구근과 동일. 전기가 약점인 포켓몬한테 지니면 좋을 듯 싶지만, '''이러면 약점보험의 완전한 하위호환이 된다.''' 송전[23] 과도 좋은 궁합을 자랑하지만, 일레도리자드의 물리공격이 시궁창이라 싱글에서는 의미 없는 전략이고 더블에서 아군의 약점을 노린 기술에 써야 한다. 약점보험과 차별화하려 한다면 더블배틀에서 내구력 좋은 포켓몬한테 지니게 해 아군이 방전 (또는 송전)을 써서 발동시키는 전략이 있다. 특히 노보청은 방전을 버틸 수 있는 내구력, 드레인펀치라는 공격 겸 자체 회복 수단, 만에 하나 마비에 걸려도 기능할 수 있는 근성 특성과 선공기 마하펀치 등의 요소가 있어서 충전지를 잘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근성 노보청은 보통 화염구슬을 쓰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2.5.9. 빛이끼
이 아이템을 장착한 포켓몬이 물 타입 기술을 맞으면 특방이 1랭크 상승한다. 구근의 특방 버전. 근데 얻는 방법이 오직 반짝임의 동굴에서 포켓몬 조우시 배경에 바위가 있을 경우 하이퍼보이스나 스톤샤워를 사용하는 방법뿐이라 이런 도구가 있는지 아는 사람이 없는 수준. 구근이나 충전지는 배틀 시설 경품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자주 보지만, 이건 쓸모도 별로 없고 존재감도 없다.
ORAS부터는 코산호가 5%의 확률로 들고 나오지만 7세대 유저들은 코산호가 부르는 동료에 더 관심이 있어 여전히 잊혀진 아이템. 근데 설령 도둑질 같은 걸로 뺏어 온다고 해도 코산호가 물 기술을 써서 말짱 도루묵으로 만들 때가 많다. 그나마 울트라썬문에서는 한 개 입수 가능.
2.5.10. 눈덩이
얼음 타입 기술을 맞으면 공격이 1랭크 상승한다. 얻는 방법은 17번도로에서 배경에 눈더미가 있을 경우 스톤샤워나 하이퍼보이스를 쓰면 자동적으로 템창에 들어온다. 존재감은 빛이끼와 이하 동문.
드래곤같이 얼음에 약점을 지닌 포켓몬에게 줄 생각을 한다면 함정에 빠진 것이다. 그럴 용도로 쓰려면 약점보험이 백 배는 낫다. 쓰려면 얼음 타입을 반감하면서 내구가 무난한 포켓몬에게 써 줄 수 있다.
2.5.11. 레드카드
착용자를 공격할 경우 공격한 상대의 포켓몬을 강제로 교체시킨다. 단, 일격에 쓰러지면 효과가 없다.
대체로 내구에 자신 있는 포켓몬이 채용하여 랭크업한 상대의 통수를 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스텔스록+하품을 채용한 유크시. 혹은 탈 특성과의 시너지로 인해 랭크업 스위퍼를 날려버릴 수 있는 따라큐가 있다. 다만 8세대에서 다이맥스를 한 포켓몬은 강제 교체가 효과가 없으니 주의.
2.5.12. 탈출버튼
레드카드와 반대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착용자가 공격에 맞으면 즉시 교체되며, 교체로 나오는 포켓몬은 직접 고를 수 있다.
이걸 활용하는 방법은 대체로 서포터가 비바라기, 순풍 등을 사용한 뒤 이걸 발동하면서 바로 스위퍼가 나오는 방법. 이런 기술의 약점인 제한시간을 아낄 수 있고, 교체로 인해 스위퍼가 다치는 일도 없어진다. 가장 많이 쓰는 착용자는 잔비 왕구리. 6세대부터 비 유지 시간에 제한이 걸리면서 채용률이 크게 상승했다. 굳이 선봉이 아니더라도 심리전을 걸며 교체해가며 안정적으로 비를 뿌릴 수 있게 해준다. 패리퍼는 왕구리와는 달리 저내구 어태커형이라서 선봉으로 나와 기합의띠를 채용하는 쪽이 좀 더 이득. 엘풍도 짖궃은마음 특성으로 순풍을 빨리 깐 다음에 바로 퇴장하고 어태커가 나와서 쓸어버리는 전략 가능.
예능 기배로, 데스니칸에게 탈출버튼을 지니게 한 뒤 상대의 특성을 미라로 바꾸고, 게을킹이 나와 따라가때리기로 미라 특성을 발동시켜 게으름을 지우는 콤보가 있다.
참고로 볼트체인지나 유턴으로 탈출버튼을 발동시킬 경우, 볼체 or 유턴 사용자는 볼체 or 유턴으로 인해 교체할 수 없다. 다시 한 번 사용하면 가능.
혹은 자동 필드 특성이 있는 카푸꼬꼬꼭에게 지니게 한 후 한 대 맞은 뒤 '서핑테일' 특성을 가진 알로라 라이츄로 교체하는 전법도 쓸만하다.
2.5.13. 타입별 주얼
착용자가 시전하는 해당 타입 기술의 위력을 1.3배(5세대: 1.5배)로 증폭시켜 주지만, 1회 발동 이후 소모된다. 발동 타이밍은 주얼의 타입에 해당하는 기술을 쓴 즉시. 5세대에서 등장했던 도구였지만, 6세대부터는 데이터상으로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26] 노말주얼 이외에는 게임 내에서 얻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더미 데이터가 되어버렸다. 때문에 아래 내용은 5세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단순 위력 강화만 해도 보정치가 꽤나 짭짤했고, 특히 5세대부터는 66배틀 대신 단기 화력전이 대부분인 63배틀이 주류가 되면서 단시간에 고화력을 낼 수 있는 주얼의 파괴력이 주목받아 상당히 많이 쓰이는 도구가 되었다.
대표적인 사용법은 애크러뱃 + 비행주얼. 비행주얼이 발동하면서 도구가 없는 상태로 취급되어 애크러뱃의 위력이 2배가 되고, 주얼의 1.5배 보정까지 들어가 '''위력 165 + 노 디메리트''' 비행 타입 기술이 된다. 자속까지 받으면 위력이 247.5! 물론 이후에 사용하는 애크러뱃도 위력 110(자속시 165)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성 '곡예'를 발동시키는 방법으로서도 유효하다.
비팟 선봉장 왕구리가 물주얼 하펌의 깡화력 덕분에 어태커로 굴려지기도 했었고, 미친 화력을 소유한 드래곤주얼 액스라이즈 역시 유명했다. 혹은 자기과신 돈크로우가 악주얼 기습 or 따라가때리기로 상대 하나를 무조건 잡은 뒤 다음에 나오는 상대는 자기과신의 공격 보정으로 상대하는 전법도 상당히 메이저했다. 그냥 자속 메인웨폰에 달아주고 사용하는 전법은 매우 흔했고, 가끔 서브웨폰에 달아서 약점을 견제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했다.
하지만 6세대에서는 노말주얼 외에는 얻는 게 불가능하다. 포켓몬 뱅크를 써도 아이템은 원래 주인의 가방으로 돌아간다. 파워 인플레를 막으려는 시도인지, '''1.5배에서 1.3배로 너프'''까지 당했지만 7세대까지도 등장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불태우기에 없어진다는 너프까지 받았다.[27] 썬문에서도 노말주얼만 얻을 수 있다. 노말주얼만 풀리는 이유는 역시 노말 타입은 약점을 찌를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주얼의 한 번의 공격을 극대화한다는 콘셉트을 그대로 계승한 듯한 Z기술이 등장했기에, 7세대에서도 결국 풀리지 않았다. 8세대에서는 Z기술 대신 다이맥스 기술이 등장했기 때문에 여전히 노말주얼만 남아 있다. 이쯤 되면 다른 주얼은 아예 풀 생각이 없는 듯.
결국 남은 것은 노말주얼 뿐. 사용한다면 대폭발 등, 노말 타입 고위력기와 연계하는 방법이 좋다. 혹은 테크니션 + 노말주얼 + 자속보정 + 속이다로 강하게 한 번 때린 후 도둑질로 상대의 도구를 뺏어오는 방식을 쓸 수 있는 겟핸보숭이 있다. 참고로 스킨 계열 특성으로 노말 타입 기술을 다른 타입으로 바꿀 시엔 발동되지 않는다.
2.5.14. 약점보험
도구를 지닌 포켓몬이 효과가 굉장한 기술에 맞을 시 공격과 특공이 2랭크 상승한다. 상대의 공격만 버티면 칼춤와 나쁜음모의 효과를 한번에 얻는 강력한 도구다.
약점이 많아서 랭업기를 쌓을 턴이 없는 포켓몬들에게 구원을 가져다 준 도구. 어설프게 상대 포켓몬 약점을 찌르려다가 약점보험이 발동하면 순식간에 자신의 파티가 썰려나가는 진풍경을 보게 된다. 물론 내구가 약하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주로 토게키스나 라프라스, 거대코뿌리처럼 내구가 높지만 약점이 많은 포켓몬들이 애용한다.
약점보험이 잘 맞는 포켓몬은 약점이 많지만 내구력이나 방어형 특성으로 확정 1타에 쓰러지지 않으면서, 동시에 높은 공격과 특공을 가지고 있어서 강력한 반격이나 스윕이 가능한 포켓몬들이다. 가장 대표적인 포켓몬으로 킬가르도가 있으며, 멀티스케일 망나뇽, 옹골참 특성을 가진 포켓몬 등이 잘 사용하고 있다. 그 외에도 바톤터치와 조합하여 후속 포켓몬을 지원하는 바톤 요원들도 약점이 많은 포켓몬이라면 종종 사용하는 편이다.
8세대에서는 다이맥스가 추가되어 모든 포켓몬들의 내구력이 2배 가량 상승하여 기본 내구만 좋으면 4배까지 버티다보니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특히 약점이 많다고 무턱대고 약점을 찔렀다가 강력한 다이맥스 기술을 2배로 얻어맞아 전멸하는 케이스도 나오고 있다. 이렇다 보니 배틀을 즐기는 유저들은 내구형 포켓몬조차도 무턱대고 때리는 것은 아가미물기나 인파이트같은 강력한 기술이 아니면 자제하는 분위기.
2.5.15. 허탕보험
일명 삑살보험. 도구를 지닌 포켓몬이 사용한 기술이 명중률에 의해서 빗맞았을 경우 스피드가 2랭크 상승한다. 즉, 자신이 사용한 기술이 빗나갔을 때, 스피드를 2배로 올려준다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다. 단, 일격기와 대상이 숨었을 때[28] 빗나가는 것은 빗나가는 것으로 취급하지 않아 발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방어나 타입 상성에 의해 공격이 무효로 된 것에 대해서도 발동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7세대의 Z최면술 전략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도구로, 특히 수면기[29] 등 명중률이 낮지만 효과가 좋은 기술들과 호궁합이다. 바로 맞추면 이득이고 못 맞춰도 고속이동을 쓰듯이 2배 빨라지니 다음 행동에서 이득을 가져갈 수 있다. 이후 바톤터치로 넘겨주거나, 위력이 2배가 된 분함의발구르기를 선공으로 사용해서 반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다만 기합구슬이나 하이드로펌프, 아이언테일 등 삑살로 유명하지만 표기 명중률이 70~80%를 가진 기술과의 조합은 말 그대로 보험 정도에 그친다. 이 도구를 쓴다는 건 빗나감을 전제로 스피드를 올리겠다는 건데, 맞을 확률이 빗나갈 확률보다 2배 이상 높은 기술을 허탕보험 발동을 위해 쓰는 건 기회비용이 크다. 정 공격 기술과 연계하겠다면 모든 물리 기술에 명중률 페널티가 걸리는 의욕 특성 포켓몬에게 쓰는 것이 좋다.
더블 배틀에서는 지진/스톤샤워같은 전체 공격기를 사용했을 때, 대상이 된 포켓몬들 중에서 1마리라도 빗나갔다면 발동한다. 아군이 작아지기 등을 써서 회피율을 올렸을 때 지진 등을 사용하면 능동적으로 이득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대체로 켄호로우나 이올브처럼 최면술을 배우는 어태커 및 바톤 요원이나, 파치래곤 같은 의욕 포켓몬과 조합되고 있다. 특히 파치래곤은 선공시 위력이 2배가 되는 전격부리를 가지고 있어 궁합이 좋다. 억지로 빗나가기 위해 드래곤다이브(명중률 75%*0.8=60%)를 배우게 할 정도.
정체가 드러났을 때부터 주목받았던 도구지만, 원하는 타이밍에 스피드를 확실하게 올릴 수 없다보니 사용이 어렵다는 평가가 많아져서 채용률은 꽤 줄어든 편이다. 그래도 가능성은 확실히 있는 도구로, 파치래곤이나 최면술과 조합은 잊을 만하면 나와서 게임을 터뜨릴 수 있기 때문에 요주의 전략으로 꼽힌다.
2.5.16. 시드 도구
필드가 일렉트릭필드, 그래스필드, 사이코필드, 미스트필드 상태일 경우에 즉시 발동되어 종류에 따라 방어나 특방을 1랭크 올려준다. 필드의 효과를 받는지 안 받는지는 상관이 없다. 4종류 공통으로 '''소모 도구.'''
보통 어태커적인 성향이 강한 카푸 시리즈는 잘 채용하지 않고, 카푸느지느 역시 다른 도구를 채용하는 쪽이 더 이득이라 안 쓴다. 주 사용자는 둥실라이드처럼 곡예 특성을 위한 트리거가 필요한 경우.
2.5.16.1. 일렉트릭시드
필드가 일렉트릭필드 상태일 경우 방어 1랭크 상승.
썬문에서 야생의 토게데마루가 5% 확률로 가지고 있다.
2.5.16.2. 그래스시드
필드가 그래스필드 상태일 경우 방어 1랭크 상승.
썬문에서 야생의 달콤아가 5% 확률로 가지고 있다.
2.5.16.3. 사이코시드
필드가 사이코필드 상태일 경우 특방 1랭크 상승.
썬문에서 야생의 아라리가 5% 확률로 가지고 있다.
2.5.16.4. 미스트시드
필드가 미스트필드 상태일 경우 특방 1랭크 상승.
썬문에서 야생의 큐아링이 5% 확률로 가지고 있다. 큐아링의 출현률 때문에, 시드류 중 획득 확률이 가장 극악이다.
2.5.17. 주눅구슬
야생 포켓몬에게 사용하면 동료를 부르기 쉬워진다는 효과가 있다.
지니게 했을 경우, 특성 위협에 맞을 때 스피드가 1랭크 상승한다.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배틀용으로는 자주 쓰이진 않으나, 위협을 당하면 특공이 2랭크 오르는 승기 특성과 잘 어울리며, 밀로틱 등에게 지니게 하여 상대가 예상치 못한 스위퍼로 활용할 수 있다. 위협이 난무하는 더블배틀에서는 의외의 효율을 보여주는 도구.
2.5.18. 룸서비스
사상 최초로 등장한 트릭룸에 반응하는 소모성 도구로, 사용한 포켓몬의 스피드를 1랭크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시연 영상에서는 스피드 종족값 40인 거대코뿌리가 따라큐가 발동한 트릭룸에 룸서비스를 발동하여 스피드를 낮춘 후, 스피드 종족값 30인 잠만보에게 선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피드가 60~70대로 애매하게 느린 포켓몬들을 트릭룸 파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어 유용할 것으로 보이나, 단기 화력이 중요한 트릭룸 파티에서 필수적인 화력 보정 도구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램펄드 등 기본 화력이 출중하지만 스피드가 애매하게 느린 포켓몬에게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탁쳐서떨구기나 내던지기 등으로 도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스피드를 절반(2랭크 하락 수준)으로 계산하는 검은철구나 교정깁스, 파워 시리즈가 이미 있으므로, 해당 도구들과 경쟁해야 한다. 하지만 소모성 도구여서 도둑질이나 애크러뱃과의 연계 등 소모성 도구만의 특징을 활용할 수 있다.
어느정도 메타가 진행된 후에는 트릭룸 어태커에게 쓰이기 보단, 대체로 트릭룸 서포터들에게 간간히 쓰이고 있다. 특히 따라큐처럼 어느정도 속도가 빠른 포켓몬들이 사용하며, 보통 트릭룸을 쓰기 전에 선공으로 벽을 까는 등 보조를 하다가 트릭룸을 깔았을 때 룸서비스로 스피드를 낮춰서 선공권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검은철구와 비교해서 처음부터 스피드를 낮추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것.
2.5.19. 탈출팩
능력치가 떨어지면 강제로 교체하게 하는 소모성 도구로, 시연 영상에서는 두랄루돈이 용성군을 사용하여 특공이 떨어지자 즉각 발동하여 교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찌보면 이런 랭크 다운 공격 기술을 강력한 유턴으로 만들어주는 도구로 볼 수 있다. 즉, 하양허브로 랭크 다운을 회복하여 계속 싸울 것인지, 탈출팩으로 바로 사이클을 돌릴 것인지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하양허브와 마찬가지로 위협 특성에 의해서 상대에 의해 능력치가 떨어지면 의도와 다르게 강제 교체를 당할 수도 있다. 반대로 첫 대면용 물리 어태커에게 준 뒤, 상대가 위협 포켓몬을 내세우면 곧바로 탈출팩으로 그 위협몬에게 유리한 후발주자나 특수 어태커로 교체할 수도 있다.
2.5.20. 목스프레이
소모성 아이템. 참고로 소리 기술 중 공격기가 아닌 것들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울부짖기나 소울비트 같은 기술과도 조합 가능하다.
기술머신을 쓸 수 있는 포켓몬들 중 대다수가 소리 기술인 돌림노래를 쓸 수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돌림노래는 낮은 위력에다 노말 타입의 타점 때문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벌레의야단법석, 폭음파, 오버드라이브처럼 제대로 된 소리 기술을 쓰는 포켓몬과 조합하는 것이 좋은데, 문제는 배우는 포켓몬들 대부분의 내구가 시원치 않아 기합의띠가 반강제되거나 이미 특공 랭업기를 배운다는 것. 그나마 투구뿌논, 짜랑고우거, 다태우지네, 스트린더는 약점이 아니라면 한 대 정도는 맞을 수 있고, 마땅한 특공 랭업기도 없어서[30] 사용해 볼 법하다.
참고로 기술이 대상에게 '''맞아야''' 발동된다. 방어에 막히거나, 빗나가거나, 구멍파기 등으로 대상이 숨었을 때는 발동되지 않는다.
2.6. 기술의 위력 증가
2.6.1. 생명의구슬
'''모든 기술의 위력을 1.3배'''로 올려준다. 단, 공격기를 사용할 때마다 HP가 10%씩 깎인다.[31] 특성이 '''매직가드''', '''우격다짐'''[32] 인 포켓몬은 생명의구슬을 장착하고 기술을 써도 HP가 깎이지 않는다. 당연히 기술의 위력을 1.3배 올려주는 효과는 그대로 적용.
밑에 나올 구애안경, 구애머리띠에 비해 상승비율이 낮지만 그 대신 물리, 특수를 가리지 않으며 기술이 고정되지 않아 다타입 견제나 랭업기와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쌍두형이나 기술폭이 넓은 포켓몬에게 들려 준다.
스피드와 화력이 좋은 포켓몬에게 달아 원턴킬을 노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화력이 살짝 부족한 포켓몬의 화력을 보완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주 사용자는 초염몽, 개굴닌자, 볼트로스 등이 있다. 그 밖에 이벨타르 같은 경우에도 전용기로 HP 감소를 상쇄할 수 있어 자주 쓴다.
ORAS에선 야생 앱솔이 가끔씩 들고 나오기도 한다. 사려면 48BP나 먹는 물건이니 신나게 털어주자.
8세대 대전 환경에는 메인 다이맥스 어태커라면 약점보험과 더불어 준 필수 수준의 도구가 되었다. 기술 위력이 워낙 높고, 생명의구슬 화력 증가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리자몽, 드래펄트 등이 이 도구를 달고 위에서 고화력으로 찍어누른다.
화염구슬, 맹독구슬만큼은 아니지만 이것도 동물학대 논란으로 까인 전적이 있다.
2.6.2. 달인의띠
상대의 약점 타입 기술로 공격할 경우 기술의 위력을 1.2배 올려준다.
기술폭이 넓은 다타입 견제형 포켓몬이나, 자속 견제타입이 구려서 서브웨폰을 많이 넣는 포켓몬들이 사용한다. 썬더가 자속 비행 특수기가 마땅치 않아 비행기술을 버리고 열풍과 잠재-얼음의 위력을 올리는 데 쓰는 방식도 있었다.
웬만해선 상승폭이 더 높고 모든 기술에 적용되는 생명의구슬에 밀리는 편이지만, 그 쪽은 체력을 깎아 먹힌다는 단점이 있어 차별화의 여지는 있다. 1군 도구가 아닐 뿐, 활용도는 분명히 있다.
울트라네크로즈마의 특성 브레인포스가 달인의띠를 특성화한 것이다.
2.6.3. 메트로놈
똑같은 기술을 연달아 사용할 경우 매턴 위력이 20%[33] 씩 상승하며 최대 2배까지 상승한다. 도중에 다른 기술을 사용하거나, 포켓몬을 교체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다. 도구가 음악과 관련이 있는지라 야생의 귀뚤톡크, 페라페를 잡으면 지니고 있는 경우가 있다.
메트로놈의 정확한 조건은 마지막으로 발생시킨 기술과 현재 발생시킨 기술이 동일할 경우 위력이 +20%p씩 상승하는 것이다. 이전 턴 자신의 기술이 파괴광선이었고, 이번 턴에 자신이 손가락흔들기로 파괴광선을 발생시켰다면, 이번 턴 파괴광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다음 턴에서 그냥 썼든 손가락흔들기로 발생시켰든 또 파괴광선이 나왔다면 위력이 1.4배가 된다.
사실상 사용 기술을 하나로 고정시킨다는 점에서 아래의 구애시리즈와 비교된다.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랭업기를 마음대로 쓸 수 있고, 여차하면 다른 기술을 써버릴 수 있다는 점. 그 대신 위력이 상승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순간적인 폭발력이 중심이 되는 현 대전환경에서는 결국 구애시리즈에게 크게 밀린다. 때문에 채용률은 바닥 수준을 넘어서 아예 안 쓰이는 수준. 이론상 2배까지 대미지를 불릴 수 있으므로, 이론상 최강 대미지를 계산할 때 쓰이기도 한다.
2.7. 특정 타입 기술 위력을 올려주는 도구
특정 타입 기술을 강화시키는 도구. 3세대까지는 증가폭이 1.1배였다. 의외로 아주 옛날에는 제법 쓰이던 도구였다. 2세대 당시에는 화력 강화 도구가 꼴랑 이것들 뿐이었기 때문. 플레이트류는 이름만 다를 뿐, 기존 타입강화 도구와 완전히 효과가 같으므로, 동시에 서술한다. 플레이트들은 아르세우스에게 장착하면 타입을 바꿀 수 있다.애니메이션에서 아르세우스의 전용도구가 되어서 이게 모두 있어야 아르세우스의 힘이 완전해지는 설정이 들어갔다.
보통 스토리가 아니라면 한 타입의 기술만 익히는 경우보다는 여러 타입 기술을 병행하는 경우가 훨씬 많고, 1.2배를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잘 사용되지 않는 도구군이다. 위력을 올리고 싶다면 체력 페널티를 감수하는 생명의구슬이나 한 가지 기술만 쓰는 걸 감수하는 구애 시리즈를 장비하는 쪽이 더 이득이기 때문.
그래도 체력 감소나 기술 제약 없이 자속성 기술을 2개 이상 강화시켜 줄 수 있기에, 대전에서 아예 쓰이지 않는 도구는 아니다. 대체로 구애 시리즈나 생명의구슬, 약점보험 등 A급 도구들을 이미 다른 포켓몬에게 준 상태에서, 자속 주력기 + 자속 선공기 or 자폭기 같이 전혀 다른 유형의 자속 공격기를 2개 이상 배우는 포켓몬들의 결정력을 더 끌어올리고자 할 때 주곤 한다. 그 외에도 난수 1타를 확정 1타로 조절하는 식으로 자속기나 견제기 하나의 결정력을 조절하는 용도로도 의외로 쓰인다.
극단적인 예로 배바닐라가 있는데, 기술폭이 너무나 좁은 것 덕분에 어느 정도 실전성 있는 기술배치로 냉동빔or눈보라/프리즈드라이/러스터캐논or잠재파워or물의파동or오로라베일/얼음뭉치 배치가 있다. 즉, 딱히 용도가 겹치지 않는 얼음 타입 공격 기술을 한 번에 3개나 사용할 수 있어서 녹지않는얼음이나 고드름플레이트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블 배틀에서의 님피아 또한 정령플레이트 채용률이 굉장히 높다. 구애안경은 행동이 제약되어 방어를 쓰기 어려워지는 단점이 생기고, 주력기 하이퍼보이스와 하품, 전광석화 등을 자주 누르기 때문에 페어리 타입 자속기만 신경써주면 되기 때문이다.
2.7.1. 실크스카프
노말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노말 타입 플레이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르세우스가 기본적으로 노말 타입이기 때문인 듯.
2세대(금/은/크리스탈)에서는 금빛시티 라디오타워를 깨면 3층 오박사와 같이 라디오를 하는 호두에게 같은 효과와 가격을 지녔었던 "핑크리본(ピンクのリボン/Pink Bow)"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연두마을과 무궁시티를 잇는 길목에서 화홍에게서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3세대(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는 무로마을에 도착 후 내리자마자 바로 옆에 있는 집에 들어가서 왼쪽 NPC에게 말을 걸면 준다.
2.7.2. 목탄 / 불구슬플레이트
불꽃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목탄의 경우는, 2세대(금/은/크리스탈) 및 HG/SS 에서 고동마을의 너도밤나무 숲에서 파오리를 찾아준 뒤 파오리를 가지고 있는 소년의 집에서 받을 수 있다. 스승은 풀베기의 비전머신을 준다. 참고로 상점에선 이미 9800원에 팔고 있던 도구라, 4900원에 되팔 수 있다! 다른 타입 강화 도구들은 50원에 팔리면서, 이놈만 무지 비싸다.
3세대(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는 용암마을의 한방집에 들어가면 어떤 할아버지에게서 얻을 수 있다. FRLG에서는 게임코너에서 코인 주고 살 수 있다.
2.7.3. 신비의물방울 / 물방울플레이트
물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전자의 경우는, 2세대(금/은/크리스탈)에서는 무궁시티에서 파도파기를 하면 나오는 낚시를 하고 있는 듯한 뚱보에게 받을 수 있다.
3세대(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는 날씨 관측소에서 마그마단/아쿠아단 이벤트 직후에 받는 캐스퐁이 가지고 있다.
2.7.4. 기적의씨 / 초록플레이트
풀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2세대(금/은/크리스탈)에서는 도라지시티에서 고동마을로 가는 연결동굴로 가는 중 도라지체육관을 깨고 나서 토게피 알을 얻기 전까지는 길막을 하던 한 청년에게서 기적의 씨를 받을 수 있다.
RSE에서는 풀베기를 쓸 수 있게 된 후 등화숲에서 풀베기를 쓰고 들어가면 숲 안쪽에 있는 여성 NPC가 준다.
2.7.5. 자석 / 우뢰플레이트
전기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2세대(금/은/크리스탈)에서는 일요일에 37번도로에서 일식에게 자석을 받을 수 있다. 3세대까진 고스트가 다 물리기였기 때문에, 팬텀의 주무장은 10만볼트였는데, 이 때문에 위력을 늘리기 위해 자석을 든 팬텀이 꽤 있었다.
3세대에서는 수수께끼 저택을 6번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단, 체육관을 한 번 클리어 할 때마다 도전 기회가 주어지니, 실제로 얻을 수 있는 건 풍&란을 이기고 나서다. 6세대 리메이크에서는 저택을 5번 클리하면 주며, 3세대처럼 체육관 관장을 이겨야 도전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참고로 플레이트의 이름인 "우뢰"는 자주 틀리는 한국어 중 하나다. 올바른 표기는 우레이다. 항목 참조.
2.7.6. 녹지않는얼음 / 고드름플레이트
얼음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2세대(금/은/크리스탈)에서는 얼음샛길에서 얻을 수 있다.
3세대(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는 간조기에 여울의 동굴에 들어가 던전을 뚫고 얼음 방에 들어가면 최심부에서 주울 수 있다. FRLG에선 4섬 동굴에서 발견할 수 있다.
2.7.7. 검은띠 / 주먹플레이트
격투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그 검은띠 맞다.'''
2세대(금/은/크리스탈)에서는 수요일에 분노의호수에서 수방에게 검은띠를 받을 수 있다. 이 녀석이 요일 형제 중에서 제일 깊숙한 위치에 있는 터라 참 귀찮다.[35] 풀베기 필요.
3세대 RSE에서는 얻는 방법이 참으로 괴랄하여 115번 도로에 있는 태권왕 NPC 트레이너와 재대결을 반복해서 최강 상태까지 키웠을(?) 때 괴력몬이 가지고 있는 것을 탐내다나 도둑질 등으로 훔쳐야 얻을 수 있다. 재대결을 할 때마다 계속 이것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몇 번이고 무한으로 뜯어낼 수 있다.
2.7.8. 독바늘 / 맹독플레이트
독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허나 독 타입 기술들이 공격상성이 원체 구려서 특히나 쓸모없어 보인다.
2세대(금/은/크리스탈)에서는 금요일에 연결동굴 입구 포켓몬센터 부근의 금순에게 독바늘을 받을 수 있다.
3세대 RSE에서는 야생 로젤리아나 선인왕에게서 뜯어내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에메랄드에서는 로젤리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선인왕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출현율이 6%로 낮아진 데다가, 도구를 들고 있을 확률도 5%라, 얻으려면 정말 미치도록 고생을 해야 한다.
2.7.9. 부드러운모래 / 대지플레이트
땅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2세대(금/은/크리스탈)에서는 금빛시티의 바다 아래쪽으로 쭉 내려가면 나오는 곳에서 세 자매(?)와 배틀 후에 받을 수 있다. 3세대(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는 잿빛시티 모래사장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남매 중 여자애한테 말을 걸면 준다. 여담으로 이 때는 도구를 받게 되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이 그냥 준다. 이외에는 야생 톱치에게서 뜯어낼 수도 있다. 5세대에서는 리조트데저트의 아저씨에게 받을 수 있다.
2.7.10. 예리한부리 / 푸른하늘플레이트
비행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2세대에서는 40번수로의 월희가 담청 시티에서 예리한 부리를 준다. 그 후 하골/소실 전까지는 오직 야생의 두트리오나 깨비드릴조 등을 잡는 것으로만 예리한 부리를 얻을 수 있었다.
6세대 당시 파이어로가 이걸 채용하기도 했다. 생명의구슬과 맞먹거나 더 높은 채용률을 보여줬다.
2.7.11. 휘어진스푼 / 이상한플레이트
에스퍼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2세대에선 포켓몬스터 피카츄에서 데려온 윤겔라가 지니고 있다. 그후 하골/소실 전까지는 오직 야생의 캐이시나 윤겔라를 잡는 것으로만 얻을 수 있었다.
여담으로 휘어진스푼은 금·은 특별체험판에도 등장했지만, 당시의 효과는 지금과 정 반대로, 상대의 에스퍼타입 기술의 데미지를 경감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었다. 야파열매와 비슷.
2.7.12. 은빛가루 / 비단벌레플레이트
벌레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2세대에선 야생의 버터플이 은빛가루를 지니고 있다.
3세대에선 120번 도로에 있는 곤충 매니아와 재대결을 반복해서 최종 단계까지 가면 꺼내는 비나방이 들고 있는 걸 탐내다나 도둑질로 훔쳐야 한다. 재대결을 할 때마다 계속 장착하고 있으므로, 무한으로 뜯어낼 수 있다.
2.7.13. 딱딱한돌 / 암석플레이트
바위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바위를 부숴도 나오고 조인애버뉴 등에서 '꽝'급으로 나타나는 물건인 등, 은근히 흔하기 때문에, 왠지 그냥 돌멩이인 듯한 느낌이 든다. 내던지기의 실탄으로 쓰이기도 한다.
2세대에선 목요일에만 나타나는 36번도로의 목인이 딱딱한 돌을 준다.
3세대에선 야생 가보리 계열이 들고 있기도 하다.
오루알사에서는 그란돈/가이오가사건 해결 후 114번도로 북쪽 다리 앞에 있는 할아버지가 감성적인 이름을 붙인 딱딱한돌을 판매하는데 그 가격이 각각 45000원, 80000원, 150000원씩이나 한다. 각 돌마다 해설을 해주긴 하지만 별다를 것 없는 딱딱한돌일 뿐이니 돈이 너무나 많을 때에만 구매를 고려하도록 하자. 참고로, 주인공이 고르지 않은 스타팅 포켓몬의 메가스톤도 판매하는데, 이쪽은 각각 1500원씩이다.
여담으로 딱딱한돌은 금·은 특별체험판에도 등장했지만, 당시의 효과는 지금과 정 반대로, 상대의 바위타입 기술의 데미지를 경감하는 루미열매와 유사한 효과를 지니고 있었다.
2.7.14. 저주의부적 / 원령플레이트
고스트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이름이 이름인지라, 왠지 찜찜한 이벤트를 통해 얻는 경우가 많다.
2세대(금/은/크리스탈)에서는 토요일에 검은먹시티에서 토영에게 받을 수 있다.
3세대에선 야생 어둠대신에게서 뜯어낼 수 있다.
4세대 (DP)에선 숲속의 양옥 옆 풀숲에서 숨겨진 원령플레이트를, 217번도로의 선단시티 입구 부근에 있는 산장 안의 여인[36] 에게서 저주의 부적을 얻을 수 있다.
2.7.15. 용의이빨 / 용의플레이트
드래곤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예전에는 닥치고 역린을 갈기는 데 보조용으로 가끔씩 쓰였지만, 전체적인 화력의 상승, 부각되는 랭업기의 중요성과 '''기합의띠'''의 존재로 잊혀진 아이템.
2세대(금/은/크리스탈), 4세대(HG/SS)에서는 용의 동굴에서 용의 이빨을 얻을 수 있다. 금, 은 한정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꼭 얻어야 하는 아이템.
3세대에선 유성폭포에 있는 드래곤 조련사와 재대결을 반복해서 마지막 단계까지 가면 꺼내는 쉘곤이 장착하고 있는 걸 탐내다나 도둑질로 훔쳐야 한다. 재대결을 할 때마다 다시 장착하고 있으므로, 무한으로 뜯어낼 수 있다.
2.7.16. 검은안경 / 공포플레이트
악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2세대(금/은/크리스탈)에서는 어둠의 동굴 최심부에 있는 어느 청년한테서 받을 수 있다. 3세대(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선 금잔터널에서 또다른 출구로 나가면 한 청년이 자기 안경을 잃어버렸다고 찾아달라고 하는데, 다우징으로 찾아주자. 그러면 그 안경은 자기 것이 아니라며 그냥 간다. 따라서 주인공이 고스란히 입수.
2.7.17. 금속코트 / 강철플레이트
강철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되며 금속코트의 경우 롱스톤, 스라크가 지니고 통신 교환하면 각각 강철톤, 핫삼으로 진화한다. 진화시킬 때 한정 '''소모 아이템.''' 강철톤은 워낙 야생에 많이 뿌려져 있지만, 핫삼은 7세대 기준으로도 이 방법으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율이 높다. 애초에 이게 그냥 핫삼의 진화용 도구인 줄 아는 사람들도 많다.
2세대(금/은/크리스탈)에서는 리그 첫 클리어 후, 관동지방 출항시 노신사의 손녀를 찾으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코일, 레어코일 같은 야생 강철 타입 포켓몬들이 낮은 확률로 가지고 있으며, 하트골트/소울실버에서는 포켓슬론에서도 살 수 있다.
6세대 OR/AS에서는 스토리 클리어 후 보라시티의 암페어와 만난 후 갈 수 있는 '뉴보라'에서 입수 가능. 7세대 썬문에서는 코일, 레어코일, 메탕, 무장조에게서 입수 가능하다.
금속코트의 코트는 입는 코트가 아니라 금속 코팅제를 말하는 듯 하다. 통신진화에서 소모되는 이미지를 생각해 보면 이쪽이 확실히 자연스럽다.
2.7.18. 정령플레이트
페어리 타입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실크스카프와 반대로 이쪽은 플레이트만 존재한다. 때문에 8세대에서는 다른 플레이트들은 죄다 없어졌는데 이 플레이트만 얻는 것이 가능하다.
2.8. 향로
위의 위력상승 도구와 거의 동일한 능력을 가진 도구군. 어쩐지 플레이트에 밀려서 잘 부각되지 않는다. 다만, 일부는 위력 상승과는 관련이 없는 것도 있다.
사실 이 도구군의 실질적인 용도는 도감채우기. 정해진 포켓몬에 이 도구를 지니게 하고 교배시키면 아기 포켓몬들이 나온다. 즉, 특정 부모 포켓몬에게 향로를 지니게 한 뒤 교배를 하게 되면 아기 포켓몬이 탄생하게 된다. 아기 포켓몬은 알의 부화걸음수가 빠르고 3V를 보장하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알을 까고자 할때 이용되곤 한다. 다만, 아기 포켓몬은 교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의. 교배시 수컷 포켓몬에게 향로를 지니게 해도 아기 포켓몬을 얻을 수 있다.
예) 바닷물향로를 지닌 수컷 피카츄와 아무것도 안 지닌 암컷 마릴 → 루리리 부화.
2.8.1. 괴상한향로
휘어진스푼의 향로 버전.
마임맨에게 지니게 한 뒤 교배하면 흉내내가 부화한다.
2.8.2. 꽃향로
기적의씨의 향로 버전.
로젤리아, 로즈레이드에게 지니게 한 뒤 교배하면 꼬몽울이 부화한다.
2.8.3. 만복향로
느림보꼬리의 향로 버전.
잠만보에게 지니게 한 뒤 교배하면 먹고자가 부화한다.
2.8.4. 무사태평향로
반짝가루의 향로 버전.
마자용에게 지니게 한 뒤 교배하면 마자가 부화한다.
2.8.5. 바닷물향로
신비의물방울의 향로 버전.
마릴, 마릴리에게 지니게 한 뒤 교배하면 루리리가 부화한다.
2.8.6. 순결의향로
순결의부적의 향로 버전.
치렁에게 지니게 한 뒤 교배하면 랑딸랑이 부화한다.
2.8.7. 암석향로
딱딱한돌의 향로 버전.
꼬지모에게 지니게 한 뒤 교배하면 꼬지지가 부화한다.
2.8.8. 잔물결향로
신비의물방울의 향로 버전 2.
만타인에게 지니게 한 뒤 교배하면 타만타가 부화한다.
2.8.9. 행운의향로
부적금화의 향로 버전. 부적금화를 찾기 귀찮을 경우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럭키, 해피너스에게 지니게 한 뒤 교배하면 핑복이 부화한다.
2.9. 능력치 증가
2.9.1. 초점렌즈/예리한손톱
소지한 포켓몬이 급소를 맞출 확률을 1랭크 올려준다. 주로 대운 특성(앱솔, 돈크로우 등)나 스나이퍼 특성(킹드라 등)에게 줘서 전투 효율을 높이는데 쓰인다.
예리한 손톱은 포푸니가 장착하고 밤에 레벨업하면 포푸니라로 진화한다. 이때는 '''소모 아이템'''이 된다.
6세대에서는 급소 랭크를 3번만 올려도 확정으로 급소를 때릴 수 있도록 조정되었기 때문에, 스나이퍼 특성인 킹드라에게 지니게 하고 기충전(급소 랭크 2랭크 상승)만 써 주어도 급소 공격의 특성상 자신의 내려간 능력치를 무시하고 위력이 뻥튀기된 용성군을 난사할 수도 있다.
2.9.2. 포커스렌즈
'''후공'''할 때 명중률을 20% 올려준다. 합연산이 아니라 곱연산으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명중률이 80%인 스킬의 경우 100%가 아닌 96%의 명중률을 갖는다. 최면술의 명중률이 70%였을 당시에 느려터진 동탁군한테 줘서 배틀타워에서 많이 쓰였다. 이렇게 하면 84%의 확률로 최면술이 맞았다.
2.9.3. 광각렌즈
기술의 명중률을 10% 올려준다. 역시 합연산이 아닌 곱연산. 야생의 왕자리가 일정 확률로 지니고 있다. 폭발력보다는 안정성이 더 중요한 스토리 진행 중 공중날기나 스톤샤워 같은 명중률이 약간 불안한 기술의 삑사리를 막는 데 가끔 채용된다.
2.9.4. 박식안경
특공으로 분류되는 기술의 위력을 1.1배 증가시킨다. 상승폭이 너무 작아서 묻혔다.
2.9.5. 힘의머리띠
물공으로 분류되는 기술의 위력을 1.1배 증가시킨다. 역시나 상승폭이 너무 작아서 묻혔다. 그래도 이 두 도구는 유일하게 페널티 없이 위력을 올려주는 도구라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스토리에선 생명의구슬의 반동이 싫다면 나름 괜찮다. 실전 싱글에서도 물리어태커 포켓몬 수요가 이상적으로 많아 생구와 구애머리띠가 타 포켓몬에 가버렸을 때 간간히 넣기도 한다.
2.9.6. 진화의휘석
진화형이 존재하면서 최종진화형이 아닌 포켓몬에 한해 착용자의 방어와 특방이 1.5배가 된다. 심플한 효과 같지만, 원래는 최종진화형이었다가 나중에 진화형이 더 추가된 포켓몬이나 굳이 최종진화하지 않아도 튼튼한 포켓몬에게 들려주면 괴물이 되기 때문에 혼자서 메타를 바꾼 아이템.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9.7. 돌격조끼
장착시 특방이 1.5배로 상승하지만, 공격기밖에 사용할 수 없다.
어찌보면 구애시리즈의 특방형 버전이라고 볼 수 있지만, 돌격조끼는 기술 고정이 되지 않으며, 변화기만 쓰지 못하게 제한된다는 점이 다르다. 대부분은 조금 부족한 특방을 보충하거나 아니면 특수막이에게 달아서 더욱 괴랄한 막이로 탈바꿈하게 해주는 용도로 사용. 혹은 그냥 4공격기 어태커에게 줄 만한 도구가 없을 때 채용해도 좋다. 원래 변화기를 잘 사용하지 않는 포켓몬들도 많기에, 구애시리즈에 비해 디메리트가 매우 작다고 할 수 있다.
모래날림 마기라스나 특방괴물 미끄래곤에게 달아주면 금강불괴가 따로 없다. '''해피너스'''에게 달아주면 특방 풀보정 시 '''270399'''으로 초전설 포함 전 포켓몬 원탑에 속하는 특수내구를 갖게되며, 특공 풀보정 메가루카리오의 적응력 기합구슬에도 확정 3타가 나는 호러를 체험할 수 있다. 밀로틱 같은 특수 딜탱이 약점 공격을 맞아주고 미러코트로 반사 대미지를 선사하는 전법도 유효. 특방 빼고 매우 튼튼한 매시붕에게 착용시키기도 한다. 초전설로 올라가면 디아루가가 이걸 착용하고 메탈버스트를 쓰신다.[37]
이 도구는 7세대까지는 엔딩 후에 얻을 수 있는 도구였기 때문에 스토리에서는 습득하기가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8세대에는 스토리를 중반 쯤 돌격조끼를 얻을 수 있어서 스토리에서 쓸 수 있다.
2.9.8. 구애시리즈
각각 장비 포켓몬의 특정 스탯을 1.5배 올려주는 대신, 영구 앵콜에 걸린 마냥 한 가지 기술밖에 쓰지 못하게 하는 도구들. 저 1.5배라는 것은 포켓몬의 기본 종족치만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개체값, 노력치에 의해 올라간 스탯도 포함되기에, 효과는 상당하다.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필드에 나온 후 처음 선택한 기술이 되며, 교체하면 리셋된다.
한 가지 기술밖에 못 쓰게 한다는 점을 이용해 트릭을 이용한 도구 테러에 사용되기도 한다. 랭업기 사용 타이밍에 노려서 사용하면 당하는 입장에선 욕나온다. 한 층 더해서 특수형에게 머리띠, 물리형에게 안경이면 망했어요. 한 가지 유의할 점은 구애시리즈를 받기 전에 쓴 기술로는 고정이 되지 않는다.[38] 같은 턴에 먼저 기술을 쓴 포켓몬이 그 뒤에 구애시리즈를 넘겨받더라도 그 기술로는 고정되지 않는다는 소리. 예를 들자면 더블배틀에서 속이다를 쓴 포켓몬에게 다른 포켓몬이 구애시리즈를 떠넘기더라도 다음 턴에 쓸 수 있는 기술을 아무거나 고를 수 있고, 그 기술로 고정이 된다. 잘못하면 랭업기 한 번 + 구애시리즈가 되는 수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견제폭으로 잡을 수 없는 불리한 포켓몬을 상대로 치고 빠질 수 있는 유턴, 볼트체인지, 퀵턴과 궁합이 좋다. 저 세 기술을 배울 수 있고 구애 시리즈를 쓸 경우에는 자속, 비자속, 물리, 특수를 따지지 않고 일단 배우고 놓는 경우도 많다. 대체로 빠른 포켓몬들이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나, 느린 포켓몬들도 견제폭에 따라 구애 시리즈 + 유턴계 기술 조합을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다이맥스가 행동 제약 능력에 면역이 있어서 그런지 구애시리즈 또한 도구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다이맥스에다가 위력을 증강시키려면 생명의구슬을 장비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역이용해 교체를 해야 될 상황에서 다이맥스 하고 다른 기술로 때리는 전법도 있다.[39]
참고로 구애(求愛)가 아니라 구애(拘礙), '~에 구애됨'이다. 다만 일본어 이름의 こだわり에는 '구애됨' 뿐만 아니라 '고집'이라는 뜻도 있고 아이템의 효과를 보면 고집이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
2.9.8.1. 구애머리띠
안경, 스카프와는 달리, 3세대부터 있었던 도구. 장착 포켓몬의 공격을 1.5배 올린다. 물리형 포켓몬에게는 칼춤이나 벌크업, 용의춤 같은 랭업기가 많고 보통 그런 게 더 효과도 좋지만, 그런 랭업기가 아예 없거나 랭업을 할 내구가 안 되거나 닥치고 속공을 해야 하는 포켓몬들에게는 쓸만하다. 일부러 랭업기가 있어도 안 쓰고 그 자리에 다른 기술을 넣고 이걸 달아서 견제폭을 늘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포켓몬을 교체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반드시 한 기술밖에 못 쓴다는 점이다.''' 매우 뛰어난 효과를 얻지만 이 문제 때문에 쓰기가 조금 까다롭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
3세대에서는 안경도 없고 스카프도 없고 이것만 있었기 때문에, 물리형 포켓몬들이 특수형보다 압도적으로 화력을 뽑아내기 쉬웠다. 덤으로 랭업기만 봐도 나쁜음모는 없고 칼춤, 용의춤 같은 건 있었다. 반딧불이 있었으나, 이건 볼비트 전용기였었다.
보통 포덕들 사이에선 머리띠라 하면 대부분 이것을 가리킨다. 힘의머리띠와 기합의머리띠도 머리띠긴 하지만, 실전 채용률이 현저히 낮아서 따로 불리기에, 머리띠라고만 하면 십중팔구 이쪽.[40]
8세대 가라르 리전 폼 불비달마는 구애머리띠 효과를 '무아지경'이라는 특성으로 가지고 있다. 즉, 어차피 구애머리띠 효과를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애머리띠를 줘서 공격력을 2.25배로 올리거나, 구애스카프를 줘서 스피드까지 올려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다이맥스시에는 이 효과가 모두 무효가 되니 주의.
2.9.8.2. 구애안경
장착 포켓몬의 특공을 1.5배 올린다. 나쁜음모는 커녕 명상마저도 배우지 못하는 특수형 포켓몬들이 많기 때문에 채용해 볼 만한 포켓몬은 충분하다. 또는 스피드는 출중한데 도저히 랭업기를 쌓을 내구가 되지 못하는 후딘 등이 화력의 극대화를 위해 사용한다.
안경으로 가장 유명한 포켓몬은 바로 라티오스. 1.5배 버프를 받은 용성군의 화력이 정말 높아서, 5세대에서 라티오스의 위상은 어마어마했다. 포케쇼에서도 라티오스와 쥬피썬더는 항상 안경을 쓴 모습을 하고 있을 정도.
위의 구애머리띠와 마찬가지로, 보통 포덕들 사이에서 안경이라고 하면 대부분 구애안경을 가리킨다. 박식안경과 검은안경은 실전 사용률이 너무 낮아서 언급될 리가 없기 때문.
2.9.8.3. 구애스카프
장착 포켓몬의 스피드를 1.5배 올린다. 스피드가 어중간한 포켓몬이라도 초스핏 포켓몬 이상 스피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선공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스피드 종족값 70인 포켓몬이 130족을 뛰어넘을 수 있을 정도.[41]
보통 화력은 좋은데, 스피드가 애매한 녀석이 자주 채용한다. 예를 들면 액스라이즈, 카푸나비나 등. 초전설전까지 높이면 가이오가, 레쿠쟈등이 있다.
가끔 한카리아스처럼 스피드가 낮지 않은 포켓몬이 채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다른 스카프 포켓몬까지 추월하는 절대적인 선공권을 위해서다. 심지어는 7세대 때 스카프 카푸나비나가 유행할 때에는 카푸꼬꼬꼭처럼 매우 빠른 포켓몬이 채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위의 구애시리즈처럼 같은 스카프인 실크스카프는 간혹 신속형 아르세우스 정도를 빼면 실전에서 볼 일이 없기에, 포덕들 사이에서 스카프라 하면 구애스카프를 말한다.
3. 특정 기술의 지속 시간을 늘리는 도구
비바라기, 쾌청 등, 날씨 바꾸기의 지속 시간을 늘리는 도구의 경우, 5세대 이전에는 특성으로 발동시키는 쪽이 훨씬 더 좋기 때문에 버려졌다. 그나마 4세대까지는 가뭄과 잔비가 그란돈과 가이오가 전용 특성이었기 때문에, 전설 비허용 대전에선 쓸 이유가 있었지만, 5세대에서 가뭄과 잔비가 나인테일, 왕구리에게 풀리면서 이것도 버려졌다.
그러다가 6세대에선 날씨 특성 역시 5턴으로 너프되고, 해당 바위들이 특성에도 적용되게 바뀌어서 쓸 이유가 생겼다. 단, 왕구리같은 경우 탈출버튼과의 궁합이 조금 더 좋은 편이고, 마기라스는 타입 상성상 자주 교체하기 때문에,(모래바람이 꺼져도 다시 나오면 되므로) 잘 채용하지 않는 편이다.
3.1. 끈기갈고리손톱
김밥말이, 조이기, 바다회오리, 마그마스톰, 껍질끼우기, 모래지옥 같이 조이기 상태로 만드는 기술의 지속시간을 5턴으로 고정한다. 그런데 솔직히 마그마스톰 정도를 제외하면 이런 조이기 기술 자체가 효율성을 바닥을 기기 때문에 쓰일 일은 거의 없다. 게다가 5세대에서 조이기 기술들의 지속턴이 2~5턴에서 4~5턴으로 상향되어 이제는 아무도 안 쓴다.
3.2. 빛의점토
리플렉터와 빛의장막 그리고 오로라베일의 지속시간을 5턴에서 8턴으로 증가시킨다. 턴의 증가량도 작지 않기 때문에, 벽설치 서포터의 기본템은 언제나 빛의점토라고 봐도 될 정도로 대우가 좋으며, 지속시간 증가템 중 가장 채용률이 높다. 날씨 계열과는 달리, 깨트리다, 안개제거가 아니면 장막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지속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이 확실히 좋다. 눈퍼뜨리기+벽설치용 알로라 나인테일이 이 아이템 또는 기합의띠에 맞춰 운용을 한다.
3.3. 차가운바위
싸라기눈, 특성 눈퍼트리기의 지속시간을 5턴에서 8턴으로 증가시킨다.
3.4. 보송보송바위
모래바람, 특성 모래날림의 지속시간을 5턴에서 8턴으로 증가시킨다.
3.5. 뜨거운바위
쾌청, 특성 가뭄의 지속시간을 5턴에서 8턴으로 증가시킨다.
3.6. 축축한바위
비바라기, 특성 잔비의 지속시간을 5턴에서 8턴으로 증가시킨다.
3.7. 그라운드코트
썬문에서 처음 등장한 아이템으로 일렉트릭필드, 미스트필드, 그래스필드, 사이코필드 및 필드를 만드는 특성들의 지속시간을 5턴에서 8턴으로 증가시킨다.
4. 특정 포켓몬 전용 도구
말 그대로 특정 포켓몬 전용 장비로 능력치를 크고 아름다운 수준으로 올려주는 것이 많다. 그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잉여로운 물건들이 상당히 많다.
4.1. 전기구슬
포켓몬의 영원한 마스코트 '''피카츄'''의 전용 도구. 3세대까지는 특공만 2배로 올려줬으며, 4세대 이후로는 공격, 특공을 2배로 올려준다. 이 도구를 부모에게 지니게 하고[42] 교배를 할시 태어나는 피츄는 볼트태클을 배우고 있다. 피카츄 전용도구이기 때문에 '''피츄와 라이츄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도구를 지니고 내던지기를 사용하면 맞춘 상대에게 마비를 건다. 전기자석파, 뱀눈초리 등에 비해 좋은 점은 전혀 의외의 포켓몬도 쓸 수 있으므로, 제대로 못 읽는다는 점.
4.2. 굵은뼈
탕구리와 텅구리 전용 도구. 공격을 2배로 올려준다. 활용법은 텅구리 문서 참고.
4.3. 대파
파오리/창파나이트 전용 도구. 급소를 맞출 확률을 2랭크 올려준다. 무보정 기준 대파만으로 급소율이 50%가 되고, 리프블레이드를 채용한다면 기술자체 급소율 보정으로 급소가 확정적으로 터지게 된다. 창파나이트는 파오리시절 진화조건 때문이라도 대파가 필요하다보니 진화후에도 보통 기본적으로 차고다니는 편.
8세대에서 파오리 리전폼을 창파나이트로 진화시키려면 한 전투에서 3번 연속 급소를 적용시켜야하는데, 야생의 파오리가 간혹 가지고 있는 이 도구가 진화요건 성립에 거의 필수적인 도구다. 초기에는 크리티컬커터를 구하기도 마땅치 않은지라 더더욱 그렇다.
실드에서는 가라르지방 자체에서는 얻을 길이 없고, 갑옷섬 중 챌린지비치에서 랜덤 아이템으로 떨어져 있다.
4.4. 럭키펀치
럭키 전용 도구. 급소에 맞출 확률을 2랭크 올려준다. 근데 럭키는 어태커로 굴릴 수준이 아닌지라 잊혀진다.
4.5. 금속파우더
메타몽 전용 도구. 방어를 50% 상승시키며, 4세대 이후로는 특방도 50% 상승시켜 준다. 다만, 변신 전에만 적용되는 것이 문제. 괴짜 특성의 해금으로 입지가 사실상 없어져 버렸다.
4.6. 스피드파우더
메타몽 전용 도구. 스피드가 100% 상승한다. 역시 변신 전에만 적용. 위와 같은 이유로 입지가 없어지다 못해, 오히려 없느니만 못한 도구가 되어버렸다. 이유는 메타몽 문서 참조.
4.7. 심해의이빨
진주몽 전용 도구. 장착시 특공이 2배가 되며, 장착 후 통신교환으로 헌테일로 진화한다. 진화시킬 때 한정 '''소모 아이템.'''
참고로 특공 상승은 진화 전의 진주몽에게만 적용되며, 진화 후에는 특공 상승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것 덕분에 피카츄와 같이 실전에서 사용이 가능한 진화전 포켓몬이라는 가능성이 있다. 기본적인 능력치가 받쳐주지 않아 힘들었었지만, 5세대에서 껍질깨기를 얻으면서 조금 나아졌다.
첫 등장한 3세대에선 진화시 소모되는 도구 주제에, 한 세이브당 심해의비늘과 선택으로 딱 하나만 얻을 수 있는 매우 불편한 도구였다. 그것도 다이빙을 얻을 때까지는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 2개 사서 리셋해서 또 얻는 것도 힘들다. 4세대에선 다행히 야생 샤크니아 계열에게서 뜯어낼 수 있게 바뀌었다.
4.8. 심해의비늘
진주몽 전용 도구. 장착시 특방이 2배가 되며, 장착 후 통신교환으로 분홍장이로 진화한다. 진화시킬 때 한정 '''소모 아이템.'''
심해의이빨과 마찬가지로 진화 전의 진주몽에게만 적용된다. 그런데 진주몽이 특방이 2배가 되어 봤자 거기서 거기라, 활용도는 심해의이빨에 비해 너무 크게 밀린다.
3세대에선 한 세이브당 심해의이빨과 선택으로 딱 하나만 얻을 수 있어 불편했으나, 4세대에선 야생 랜턴 계열에게서 뜯어낼 수 있게 되었다.
4.9. 마음의물방울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남매의 전용 도구. 드래곤 타입, 에스퍼 타입 공격기의 위력이 1.2배 상승한다.
6세대까지는 라티아스와 라티오스의 특공과 특방 능력치를 1.5배로 상승시켜주는 사기적인 효과였으나, 7세대부터는 라티 남매의 드래곤 타입과 에스퍼 타입 공격기만 1.2배 올려주는 것으로 하향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4.10. 금강옥
디아루가의 전용 도구. 강철, 드래곤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다만, 강철 타입이 원체 공격면에서 여러모로 부족하고 상승폭도 작아서,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밑의 백옥과는 굉장히 비교되는 케이스.
4.11. 백옥
펄기아의 전용 도구. 물, 드래곤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과거에는 꽤나 자주 쓰이던 훌륭한 도구였지만, 파워 인플레가 심해진 현재는 구애안경, 생명의구슬 등에 밀리는 경우가 많은 편.
4.12. 백금옥
기라티나의 전용 도구. 장착하면 오리진폼으로 변화하며 고스트, 드래곤 기술의 위력이 1.2배가 된다. 위의 둘과 다르게 오리진폼 기라티나를 사용하려면 선택이 아닌 필수.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4.13. 카세트
게노세크트의 전용 도구. 불꽃, 물, 얼음, 전기의 4종류가 있으며, 게노세크트의 전용기 테크노버스터의 타입을 변화시켜준다. 게노세크트 자체의 타입은 그대로. 플레이트와 달리 위력 증가는 없다.
하지만 고작 테크노버스터의 활용성만 올려주기 때문에, 스피드가 애매한 게노세크트로서는 구애스카프에게 픽률에서 밀린다. 게노세크트의 등을 보고 어떤 도구가 장착되어 있는지 읽힌다는 점이 치명적. 고화력 특수기를 원해도 그냥 생구 달고 화염방사/10만볼트/냉동빔 날려주는 쪽이 다른 기술 위력 면에서 이득이다.
4.14. 메모리
실버디의 전용 아이템. 기술머신처럼 생겼다. 플레이트와 마찬가지로 노말을 제외한 모든 타입에 대응하는 메모리가 존재하며, 실버디에게 지니게 하면 실버디의 타입과 멀티어택의 타입이 해당 메모리의 타입으로 바뀐다. 아르세우스의 플레이트와는 달리, 위력 상승 효과가 없다.
4.15. 녹슨검
자시안의 전용 아이템. 착용 시 검왕 폼으로 변신해 능력치가 상승하고 강철 타입이 추가되며, 아이언헤드가 전용기인 거수참으로 변경된다.
4.16. 녹슨방패
자마젠타의 전용 아이템. 착용 시 방패왕 폼으로 변신해 능력치가 상승하고 강철 타입이 추가되며, 아이언헤드가 전용기인 거수탄으로 변경된다.
5. Z크리스탈
Z기술#s-4 문서 참조.
[1] 이 도구가 나왔던 2세대에선 도구명에 띄어쓰기를 적용했으므로, 예외로 띄어쓰기를 적용한다.[2] 잠만보를 디자인한 개발자 니시노 코지다. BW2에서는 배틀도 할 수 있다.[3] 사실 모든 도구의 발동 연출이 나무열매를 먹는듯한 연출로 통일되어 있었다.[4] 6세대까진 5원 이었다.[5] 썬문 한정.[6] 울트라썬문 한정.[7] 막타를 치거나 랭업하는 상대를 막으려 할 때 등등.[8] 2세대에서는 30/256으로 약 11%[9] 5세대에서는 1/8.[10] 이걸 낀 철가시/까칠한 피부 특성의 포켓몬을 때리면 다 때리지도 못하고 쓰러진다. 그러므로 기관총이나 락블레스트를 쓰는 쪽이 낫다. 기관총같은 경우 너트령에게는 0.25.배로 딜이 들어가므로 그 경우 비 추천.[11] 6세대까진 100원[12] 6세대까진 100원[13] 다만 굳이 땅 공격에 맞게 하지 않으면서 스피드를 반으로 줄이는 파워시리즈가 있다[14] 6세대까진 100원[15] 모래바람과 싸라기눈일 경우에는 영향이 없다.[16] 썬파워, 건조피부, 플라워기프트 등[17] 플라워 기프트처럼 폼 체인지와 관련이 있을 경우, 만능우산을 받은 순간부터 원래의 폼으로 돌아간다.[18] 쓱쓱, 건조피부, 촉촉바디 등[19] 이 도구가 나왔던 2세대에선 도구명에 띄어쓰기를 적용했으므로, 예외로 띄어쓰기를 적용한다.[20] 심지어 7세대부터는 자해 확률이 50%에서 33%로 하향되었기 때문에 나올 가능성이 더 줄었다.[21] 매턴 종료시 능력치 중 하나가 2랭크 상승하고, 다른 하나가 1랭크 하락하는 특성.[22] 이 연계로 특수 스위퍼로 사용하기 좋은 특공, 스핏을 지닌 텅비드의 경우에는 파워풀허브 채용률이 80%가 넘을 정도로 많이 쓴다.[23] 상대보다 먼저 쓴다면 상대의 다음 기술이 전기타입이 된다.[24] 신기한 것은 6세대부터 노말주얼을 제외한 모든 주얼이 사라졌는데 '''페어리타입은 6세대부터 등장한다.'''[25] 6세대부터는 노말주얼 이외에는 미해금.[26] 데이터상으로는 페어리주얼도 존재한다.[27] 보석의 대표주자인 다이아몬드가 불에 타면 잿가루 하나 없이 승화하는 것을 참고했을 것이다.[28] 다이빙, 뛰어오르다 등 2턴을 소모하는 기술.[29] 특히 명중률이 60 이하인 최면술, 노래하기 한정. 풀피리는 8세대에서 잘렸다.[30] 소울비트는 체력을 깎기 때문에 자체회복기가 없는 짜랑고우거는 두 번 이상 사용하면 위험하다.[31] 연속기라도 10%만 깎인다.[32] 특성의 효과를 받는 기술에 한해서.[33] 4세대에서는 10%[34] 2세대 한정 4900원[35] 하지만 해당 루트에는 풀숲이 거의 없고 수방을 만나는 위치가 분노의 호수 쪽이기에, 이 루트로 한 번이라도 진입하는 순간 분노의 호수까지 공중날기가 가능해진다. 풀숲을 지나지 않고 웨이 포인트만 찍기 딱 좋다.[36] 말을 걸면 사람은 오랜만이라며 기념으로 부적을 주고, 나갔다 다시 들어와보면 사라져있다![37] 펄기아의 파동탄과 대지의힘, 미친 화력을 가진 제르네아스의 지오컨트롤+특공 풀보정 문포스도 버틴다.[38] 이는 같은 구애시리즈를 가진 포켓몬에게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신이 구애스카프를 들고 트릭을 사용, 구애도구를 넘겨받았을 경우 자신은 트릭 이외의 다른 기술을 쓸 수 있다.[39] 단, 다이맥스가 풀리면 다이맥스를 하기 전 고정된 기술밖에 쓸 수 없다는 점에 주의.[40] '''기합의띠'''는 실전 채용률이 엄청나게 높은 최상급 템이다. 기합의'''머리'''띠가 실전채용률이 낮은 아이템.[41] 성격까지 풀보정시 종족값 70족, 성격 보정 없이 풀보정시 82족부터 레벨 50 기준 스피드 실 능력치가 134이므로 스카프를 끼면 201이 되어, 130족 풀보정 실 능력치 200을 추월할 수 있다.[42] 즉, 피카츄가 아닌 다른 요정/육상 그룹 수컷 포켓몬에게 줘도 된다.[43] 직역하면 굵은 곤봉.[44] 직역하면 그냥 '''작대기.'''[8세대] [45] 플라티나 버전부터.